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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큐티 마크가 아닙니다.)
이게 낙인입니다.
낙인(Brand)은 농장주가 가축의 소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찍는 일종의 이름표 같은 겁니다.
방법도 심플합니다. 모양을 낸 쇠를 불에 달군 후, 가축의 몸에 냅다 가져다 대서 평생 지워지지 않는 흉터를 하나 만들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주로 가축의 엉덩이쪽에 찍는 편이 잦습니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마이 리틀 포니에 나오는 엉덩이에 생기는 큐티 마크는 낙인을 연상시키는 경우가 많으며, 이 만화 또한 이 소재를 개그로 다뤘습니다.
근데 말이 왜 다른 동물들에게 낙인을 찍냐구요? 저 동네 말은 보통 말이 아니라서요. 말하는 말이라니까요.
여담이지만, Pony-berserker 이 사람은 코믹스 작가의 화풍을 잘 따라하는 것 같습니다. 전에는 앤디 프라이스의 화풍을 따라했었는데 이번엔 테드 엔더슨의 화풍을 따라했군요(http://kysslave.tistory.com/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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