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살기 좋고 아름답다면 님처럼 평화롭게 지내면 참 좋겠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대한민국이 공정하지 못하고 약자에겐 한없이 냉혹하고 암울한 겨울이 지속되고 있는게 문제겠지요.... 님은 방관자이나 방관하는 자는 결국 정권에 협조하는 사람과 다를 바 없지 않나 싶네요.."
저를 방관자라 표현하셨군요.
허허 참...
태어나서 방관자라는 소린 또 첨 들어봅니다.^^
가을그림자님께 묻겠습니다.
1. 무슨 근거로 제가 현실을 외면하고 혼자 평화롭게 사는 사람처럼 보이십니까?
2. 무슨 근거로 제가 방관자라는 현 정권에 협조하는 사람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써야 하는지 그 근거를 대시고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길 부탁합니다.
이렇게 새글을 파고 묻는 이유는 가을그림자님 뿐 아니라 다른 시게인들에게도 묻고 싶기 때문입니다.
"시게님들! 제가 정말 방관자로 보이시나요?"
10년 넘게 악덕 기업 네이버를 이용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 방관자라는 소리를 들을 일인가요?
정말 궁금하네요.
(절대 저격이나 사과 요구가 아님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