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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은 시간이지만 글을 올립니다.
광주서 두번째 헌혈 정모를 주최했습니다.
첫 정모에는 한분 나오셔서 저와 둘이서 헌혈을 하고 두번째 정모인 3월 14일 어제는 다들 바쁘신 와중에 4명이나 참여해 주셔서
비록 날씨는 추웠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저녁이었습니다. ^^ 오늘 오전에 "A형 혈액이 필요합니다."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수 많은 헌혈인들은 헌혈 목적이야 어찌 되었든 당신의 짧은 1시간의 투자로 죽어가는 한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빛이 됩니다.
여튼...오늘 제가 50번째 경험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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