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글 정말 죄송하지만
마땅히 물어볼곳이 없어서 여기에 물어봅니다.. 죄송합니다.
09년도에 에어컨을 사서 아직까지 사용중입니다.
스텐드형이고요, 작년까지는 별 문제없이 사용했습니다.
올해 에어컨을 작동시키는데 습도가 80까지 올라갔으며
현재는 조금 조절이 되서 65까지 올라갑니다.
저희집이 기본적으로 건조한 집이라, 가습은 돌리면 돌렸지 여름장마철을 제외하고 제습기도 따로 구매를 안했던 집이였습니다.
근데 지금은 에어컨 돌리는데 습도가 높아서 제습기도 같이 돌립니다.
작년과 다른점은
1. 아기가 태어남으로 온도/습도계를 샀다.
2. 아기가 있으므로 적정온도를 23~24를 맞춰둔다.(작년엔 몇도로 맞춰둔지 기억이 잘 안남... 아무리 낮아봤쟈 22도로 생각, 추우니까!)
3. 식기건조기를 샀음.
4. 올해처음으로 에어컨필터청소를 햇음.
문제는 에어컨 a/s기사가 와도 도움을 못줍니다. 고장난곳이 없데요.
인터넷을 뒤져본 저로서는 물빠짐이 좋지 않아서 잘 안빠진 물이 다시 공기로 나오면서 습도가 올라간다고 들었습니다.
a/s기사는 고장난곳이 없어서 고칠 곳이 없다는 말을 반복하고, 물빠짐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하고 가셨습니다..
질문 1. 에어컨은 원래 적정온도일때 가습이 되는 제품인가요?
(기본적으로 가습이 아닌 제습이 되는것으로 알고 있으며,
평소보다 가습이 되도 고장난 것이 아니라는 말을 합니다. 습도가 80까지 올라가도 고장이 아니라합니다.)
질문 2. 식기건조기가 실내습도에 영향을 미칠까요?
(식기건조기를 샀을 때 발생한 일이라서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질문 3. 에어컨필터 청소로 인하여 (배수구에 이물질이 껴서) 물빠짐이 잘 안될 경우가 있을까요?
어디다 물어봐야될지, 소비자 보호원같은데 문의를 넣어야되는건지...
lg서비스센타쪽도 자기들 고장이 아니라는 말만하는데... 환장하겟습니다..ㅠ.ㅠ
작년까지 문제가 없었으며, 에어컨 자체가 저런 기능을 한다면, 에어컨을 새로 사봤쟈 똑같다는 말인데... 참... 답답합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