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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에있는
[일본 실종]이라는 게시물을 보니까
4대 문명이 언급되어있는데
한국 역사책 수준이 1945년에
머물러있다는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4대문명론]은 허구입니다.
4대문명이 발생했던 거의 같은 시기에
[황하] [인더스] [메소포타미아] [이집트]를 제외하고도
[양자강] [이라크] [이스라엘] [메콩] [말리] [도나우] 등등
4대문명이라고 지칭하는 문명과 비슷한 수준의 문명이
대략 20개 이상 더 있다는게 이미 100년전에 밝혀졌고요...
이것은 지금 세계 고고학계의 정설입니다.
[4대문명] 자체를 허구라고 표현하는것은 아니지만
이것들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문명]인냥
기술되는것 자체는 잘못된 정보이니
알아두시면 좋을꺼 같아서 글 남김니다.
역사책 집필자들이라면 모를리 없을텐데
그냥 시험출제용으로 4개만 외우면 되니까 놔두고있는건지...
그 의도를 잘 모르겠습니다
하긴 [한국사]에 대한 교과서 교육 자체도 형편없는 와중에
[세계사]에 제대로된 교육을 바라는것도 무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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