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중에 전교 10위 안밖으로 하는 친구가 있어요. 2학년 반장입니다. ㄷㄷ
그 친구한테 작년 토라도라라는 애니를 보여줌.... 처음에 뭐냐면서 ㅋㅋㅋㅋㅋ 이게뭐냐 이런식으로 비웃더네요
그리고 그날 밤인가 다음날이였던것 같음 토라도라 3화째 보는중!! 이라면서 문자가 오더네요;;
그러고 그 번주 주말 (확실함) 토라도라를 다봤다고 문자가 오고 배경화면을 타이가로 바꾸고 애니를 추천해달라고 함
그래서 케이온 등등을 추천해주고 추천해주고 추천해주고
졸지에 최신애니 덕후가 되어버렸음 (전 그때 최신애니라는 개념을 몰랐음 ㅠ 걍 원하는 대로 보고)
그리고 3학년 전학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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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문자가 옴
바케모노가타리 BD 하고 마마마 블루레이와 여러가지 애니 DVD를 (사진이 잘안보여 ㅠ) 산 사진이 보임
그리고 전화를 했는데
존X논리적으로 30분동안 정품을 사는 이유와 애니의 설명을 들음
솔직히 너무 길어서 멍때렸는데 결론은 BD를 안사면 인류가 사라진다는거와 바케모노가타리는 글적 화자의 대한 표현 과 세상의 대한 평화와
희망을 들었다는건 기억남
시작은 몇주전임 저 유럽갔을때, 알사람은 알거....
그때 미술학원 동갑여자애가있는데 정말 착함
그래서 내가 친해질려고 별별 노력을 다했음.
어쨌든 또 다른 여자 누나가 있는데 여자끼리 서로
좋아하는 남자애 이야기를 함.
그런데 나를 좋아한다는걸 내친구하고 그 누나하고
쌤한명이 들음
그리고 오늘. 나는 수채화 소묘하느라 바뻤음
근데 그 애들3명이서 계속 웃는거임....
그래서 유머 사진 보는줄 알고 낄려했는데
튕귐 ㄱㅡ ;;
쉬는 시간.
내 친구한티 물어봤는데 묵비권 ㅡㅡ
결국 누나한테 물어볼려는데... 갑자기 잡으면서
에후... 하면서 갈켜주고
그 여자애 아니 본명은
지X이지만 가명으로 세나라고 함
세나 빼고 쑥떡쌀떡 했다만 입싼 누나 땜에 들킴
결국 세나는 얼굴 빨개지면서 있고
난달래주고 있는데 쌤옴 그 전에 언급한쌤이랑 다른쌤
상황정리되고 다되니 마치고 그래서 왔는데....
아 마무리어떻하죠 학생인데 공부는 아 돌아버리것네
진짜 사귈수도 없고... 모바일이라서 나중에 자세하게
실화에요오늘 9시에서 10시까지의 이야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