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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freeboard_644459
    작성자 : 콸콸콸두두두
    추천 : 2
    조회수 : 163
    IP : 118.219.***.145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2/12/20 11:36:12
    http://todayhumor.com/?freeboard_644459 모바일
    4전 2승 2패

    나에게는 4번의 대선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대선은 古김대중 대통령님 이셧죠 당시 저는 대학가기전에  롯데백화점을 건설현장에서 일용직알바를 하고이 있었습니다.

     

    당시 IMF로 총체적경제난이였고 돈벌기 참 힘든때였죠. 현장직사람들중 현장반장들은 다 서울쪽사람들이였고

     

    단순노동직만 그지역현장에서 썻었는데 제가하는일의 반장은 경상도 사람이였습니다.

     

    대선하루 전날 함바집에서 밥을먹는데 자연스레 선거이야기가 나오면서

     

    김대중이고 뭐고 간에 이회창이 무조건된다 쪽수가 얼마인데 안봐도 뻔하다 이런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그말을 듣고있자니 가슴깊은곳에서 울컥하더군요 그래서 한마디 했습니다.

     

    적어도 한사람은 표안주겟네요. 그랬더니 니가 뭘아느냐 니가 투표해서 뭐가 될줄아느냐 그렇게 무시를 하더군요.

     

    그리고 古김대중대통령 당선날 그야말고 광주는 축제였습니다. 대부분의 술집들이 오늘 공짜! 나이트클럽도 공짜

     

    식당도 공짜 난리가 아니였죠 그새벽에 도청앞으로 시민들이 모여 다함께 김대중!!! 김대중!!! 김대중!!! 외치며

     

    정말 열광의 도가니였습니다.

     

    함바집에서도 그날따라 고기반찬이나왔고 그 반장은 조용히 밥먹고 있더군요 그걸 보고있자니 또 울컥해서

     

    왜 고기먹어요? 이회창이 된다면서요~ 하면서 비꼬면서 또한마디 했죠

     

    그러더니 묵묵히 그냥 밥만 먹더군요

     

     

    두번째 대선때는 군대도 갔다왔고 제법 정치에대해 생각을 하게되었고

     

    古노무현대통령에대해 많은생각을 하고 믿을만한 사람인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친한 친구 한명이있었는데 그녀석은 저와는 정반대의 생각을 하고있었죠

     

    古김대중대통령의 대북정책에도 많이 회의적이였고 古노무현대통령의 감성적인 선거활동에 불만이 많았던 친구였습니다.

     

    그리고 그녀석은 당선후에도 古노무현대통령의 정책활동에대해서도 많이 반대하며 저와도 정치적인 입장에서 많이 말다툼을 했었죠

     

    그후로 그녀석과는 정치적인 이야기는 아예 꺼내지도 않았죠

     

     

    세번째 대선때 그녀석은 이명박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였습니다. 전 정동영후보도 그다지 대통령감으로 보이지도 않았고

     

    그렇다 해서 이명박 대통령을 뽑아서도 안되겟다 생각했었죠 그래서 전 권영길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차라리 권영길후보가 더 미래지향적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당시 투표참여율도 참 낮았었고

     

    그나마 지역감정은 많이 없어졌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그리고 네번째 이번대선......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었습니다. 타지에서 일하고있지만 투표하기 위해 광주로 왔었고 정말 저는 문재인 후보가 당선될거같았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이렇게 되었고...

     

    그때 롯데백화점 반장의 말만 기억이 나더군요....

     

    쪽수가 얼마인데....

     

     

     

    다음 대선때는 쪽수가아닌 진정한 대통령 모든사람들이 지역감정을 벗어나  진정한 대통령을 뽑았으면 좋겟습니다.

     

     

    콸콸콸두두두의 꼬릿말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
    내가 말하고 싶어하는 것,
    내가 말하고 있다고 믿는 것,
    내가 말하는 것,


    그대가 듣고 싶어 하는 것,
    그대가 듣고 있다고 믿는 것,
    그대가 듣는 것,
    그대가 이해하고 싶어 하는 것,
    그대가 이해하고 있다고 믿는 것,
    그대가 이해하는 것,

    내 생각과 그대의 이해 사이에 
    이렇게 열 가지 가능성이 있기에
    우리의 의사소통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렇다 해도 우리는 시도를 해야 한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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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2/20 11:42:34  223.33.***.112  똥뭍은개미  20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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