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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썰 풀어봄
우리집은 학교랑 거리가 꽤 됐음
그치만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 ㅇㅇ...
다들 아시다시피 그 시절엔 학교에서 덩님을 보는게 금기시 되어있었음
덩님을 영접하러 화장실 가는 순간
주옥되는거야... 그런거야...
그러던 어느날 급식먹고 탈이 났는지
배에서 장트라볼타가 납시었음
온갖 신님들 다 불러제끼며 장트라볼타를 다스려 종례까지 마침
집으로 가는 길은 대로변으로 가는 방법하나
샛길로 오는 방법이 하나 있었음
대로변으로 오다간 같은반 애들을 만날 확률이 많았기때문에 샛길을 택함
꾸역꾸역 신호를 보내는 녀석들을 참아내며 하교에 성공하기 일보직전이었음
그런데 집에 도착하기 200여 미터를 남기고
뜨거운 안녕... 그렇게 안녕...
따스한 온기를 지닌채 집에 옴...
으아아아아아ㅓ라어라어라ㅓ아ㅓ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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