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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풋살 대표팀의 상대가 결정됐다 ⓒ송창우 |
풋살대표팀의 아시아 경기대회 상대가 결정됐다. ‘2013 제 4회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 풋살 조추첨식이 23일 인천 하얏트 리젠시에서 열렸다. 조추첨 결과 우리 대표팀은 쿠웨이트 홍콩, 마카오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풋살대표팀은 개최국 자격으로 1번 포트 A조 1번으로 배정됐다. 풋살대표팀은 6월 26일 마카오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28일 강호 쿠웨이트와 일전을 벌이며, 30일에는 홍콩과 A조 최종전을 치른다. 쿠웨이트는 아시아 랭킹 10위의 강국이다. 그러나 홍콩과 마카오는 각각 20위, 31위에 머물러 있다. 대한민국은 아시아 랭킹 16위지만, 개최국인 만큼 최상의 성적을 거둔다는 각오다. 이창환 풋살대표팀 감독은 조 편성 결과에 대한 만족을 드러내는 동시에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만족스러운 조 편성이다. 쿠웨이트는 우리보다 랭킹이 높지만, 비슷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홍콩, 마카오는 랭킹은 낮지만 전력 파악에 힘 쓸 것이다.” - 이창환 감독 우리 대표팀의 목표는 4강 진출. 이창환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 풋살을 알리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국내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원정 경기보다 컨디션 관리도 수월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목표는 4강 진출이다.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 풋살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4월 말, 1차 소집 훈련을 실시한 풋살 대표팀은 오는 6월 7일 다시 모여 대회를 향한 최종 담금질에 돌입한다. ◈ ‘2013 실내&무도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 풋살 대표팀 일정 (송도 글로벌대학캠퍼스 체육관) 1차전 : 대한민국 vs. 마카오 (6월 26일, 저녁 6시 30분) 2차전 : 대한민국 vs. 홍 콩 (6월 28일, 저녁 6시 30분) 3차전 : 대한민국 vs. 쿠웨이트 (6월 30일, 저녁 6시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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