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표  :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645718&s_no=645718&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186576

다름이 아니라.... 저때 폭풍 반대도 먹고, 뭐 콜로세움이 열리기도 햇지만,

그때 언니랑 웃고 대충 넘겼거든요.

근데 얼마 전 아침에 엄마랑 언니랑 싸우는 소리가 들렸는데,

제가 볼때는 엄마가 진짜 지나치게 심한거같아서....(김연아에 대한 애정이...

아침에 자다가 그 소리에 깬거라 왜 싸웠는지는 모르겠는데,

언니 : 엄마가 자꾸 나 김연아랑 비교하잖아!!

엄마 : 하이고~, 내가 언제 니랑 비교했니?

김연아는 우리나라의 영웅이야 영웅, 니랑 비교할 상대가 못되, 너는

언니 : (할말잃음)

이게 제가 들은거거든요.

그 뒤에 언니 팔에 칼로 그은거같은 상처가 보였는데....

물론 걱정되긴해도 안죽을거 아니까 정말 그정도로 언니가 유리멘탈이 아니니까

넘어가는데 좀 씁쓸하긴하네요.

엄마가 김연아에 대해 좀 맹목적이라.

저때는 김연아 싫어요 하하하 왜냐하면 엄마가 김연아만 챙겨줌 흐큐귝큫큐ㅠㅠㅠ

이랬는데, 지금은...고게에 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