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들에게 오유는 생활이지요? 하지만 오유인들에게 N 프로젝트는 원효대사가 당나라에 유학을 가서 뭔가 대단한
깨달음을 얻으려고 했던 것처럼 내 삶의 현장을 떠나 다른 공간에서 뜻을 이루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원효대사가 간밤에
시원하게 마셨던 물이 해골바가지에 들어 있던 물이라는 걸 알아차리고 깨달음이 바로 내가 숨쉬는 이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듯이 네이버를 네이년으로만 보지 말고 우리가 살아 숨쉬는 삶의 공간으로 끌어 들여서 생각해 봅시다. 네이버를
오유처럼 생활화 합시다. 물론 네이버 모바일 뉴스 홈만을 말하는 겁니다. 다른 서비스는 다음을 쓰든 진보 매체에 힘을 실어 주시고요.
그러면 다시 네이버 모바일 버전 이용 팁을 알려 드립니다. 네이버 모바일 버전(m.naver.com)으로 들어가서 <뉴스>를 클릭합니다.
그다음 <홈>을 클릭하면 정치, 경제, 사회 등 연예, 스포츠를 제외한 모든 뉴스가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정치>를 클릭하면 정치 뉴스 중에서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홈>에서 먼저 뜨고
나서 <정치>에 실시간으로 뜨는 기사가 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거나 청정구역에 깃발을 꽂아 본인의 댓글이 베댓이 되는
영광을 누리고 싶으신 분은 네이버 모바일 버전 뉴스 홈을 이용할 것을 권합니다. N프로젝트가 5분대기조라면 N생활화는 상대에겐
지긋지긋한 게릴라전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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