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쟁은 안난다고 하면 어마어마한 비추를 주시겠지만

여러분들이 하는 반응들,

세누리당과 북한이 제일 원하는 반응 아닌가 합니다.

예전 노무현 정권 때 북한 도발이 0 이었습니다.

그런데 미사일 발사는 했었지요.

그 때 노무현은 정상시각에 일어나 정상적으로 보고를 받았는데

조선일보를 위시한 보수 언론과 단체에서는

아주 가루가 되도록 노무현을 깟었지요.

"왜 새벽부터 일어나지 않고 정상 시각에 일어났냐"

"왜 긴장하지 않고 전쟁은 안 일어 난다고 확신하냐"

등등 노무현의 '대수롭지 않은 반응' 을 엄청나게 깟었지요.

지금 오유 여러분들을 보면

왜 세누리당이 북한팔아 정권을 잡고

북한 놈들이 미사일 쏴서 돈달라고 협박하는지 딱 보입니다.

전쟁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전쟁은 말로 하고 입단속 하고, 사상과 의견을 침해한다고 해서 안나는 것 아닙니다.

노무현처럼 북한이 미사일 쏘고 돈 달라고 지랄 해도

굳건히 자주국방 하고 무기 사고 국방계혁 2020 계획하면 되는거 아닌가 합니다.

이러다가 전두환 평화의 댐처럼

박근혜와 평화의댐 시즌2라고 해서

"4대강 보를 북한이 타격하면 물바다가 되니까 국민성금좀"

이러면 그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오유에서 조차 빨갱이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면

전쟁 난다고 호들갑 떨 필요 없습니다.

위정자들과 북괴들이 가장 바라는 반응을 여러분들까지 극강하게 표현 하실 필요 없습니다.

전쟁은 여러분들이 항상 말 하다시피

우리는 휴전중이고 60만 장병들이 매일 매일 내무실에서 대기중입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모두가 전쟁이 날거라는 생각 속에서 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전쟁 안납니다.

라고 당당히 말하고

당당히 현역가서 예비군 훈련도 하고 향방작계도 하고 민방위도 빠짐없이 하는

대한민국 청년이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