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입장은 변함이 없습니다.
군인의 식사와 빨래를 위해 여성들을 모집했는데
그 여성들이 창녀라 돈을 벌려고 일본 군인을 꼬셨다는 것
그 중엔 로멘스도 있었지만
더러는 나쁜놈을 만나서 심지어 죽기 까지도 했다는 겁니다.
그러한 창녀들을 다루지 못해 죽기 까지 했으니
일본정부는 책임에 통감을 느끼고 사죄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입장은 변했습니다.
일본군이 위안부 여성을 모집도 했지만
더러는 [징집]을 했다는 겁니다. 강제적이 있었다는 거죠
창녀들이 있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아닌 경우도 있는데 이것을 퉁쳐서 죄다 창녀로 만들어버렸다는 겁니다.
즉, 성노예로 만들었다는 겁니다.
내가 창녀가 되고 성노예가 되는 것에 대해서
나의 의지가 아닌, 일본 군대의 강압으로, 강제적으로 만들어버렸다는 겁니다.
한국과 일본의 평행선은 강제냐? 자유의지냐 하는 겁니다.
근데 이번 합의문에 강제성이 빠졌습니다.
다시말해 한국쪽 입장이 바뀐겁니다.
지금은 논란이 심할껍니다.
근데 100년, 500년, 1000년 후에 역사가들이 재평가 할때 머라고 할까요?
당연히 저~쪽 지역의 소녀상을 철거하자는 70%의 지지율의 입장이 맞다고 할껍니다.
왜냐면, 한국 쪽 입장이 바뀌었기 때문이죠
국가의 결정이 바뀐다는 것은 내부적으로 심각한 약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국가가 위안부 할머니를 실제로 창녀로 보고 있다고 500년 후의 역사가들은 그렇게 추측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별별 음모론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세월호, 메르스랑 같습니다.
정보를 공개하지 않으니 별별 시나리오들이 날리는건 당연한 겁니다.
500년, 1000년 후의 정확한 근거에 의한 정보는, [합의문]입니다.
한국 정부가 인정한 이상
위안부 할머니들의 '강제성'은 사라지고
결국 일본 군인과 조선 여성과의 로멘스를 비극적으로 다루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만 날렵할 껍니다.
이것이 위안부 할머니들이 원하는 것일 까요?
'강제성'이 사라지게 되면
어느 미친년이 남자들만 우글거리는 그것도 전쟁 한복판으로 밥하고 빨래하러 들어갑니까?
그만큼 '강제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강제성을 빼먹은 것이 바로 졸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