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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30308165117657
일본의 중학교 교과서에 성인 포르노소설 시리즈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일본의 로켓뉴스24닷컴, 영국의 오렌지뉴스닷컴 등이 7일 보도했다.
오는 4월 출간 예정이지만 아마존 등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서 이미 구매 가능한 이 교과서에는 컴퓨터 포르노 게임에 빠져있는 17세 소년과 그의 여동생이 등장한다.
책은 만화로 구성돼 있으며, 남자 주인공인 소년 교스케는 영어로 "내 여동생은 에로게(eroge·포르노게임 명칭)을 좋아한다."(My little sister likes eroge.)고 소개한다.
일본의 인기 포르노 게임인 '에로게'는 근친상간 및 동성애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과서는 포르노 게임을 즐기는 10대 남매들의 '부적절한' 대화를 이용한 영어 동사와 속어, 문장 등이 모인 챕터로 구성돼 있다.
현지 교육계
"이것은 선을 넘은 처사"
"성인이라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지만, 아이들은 적절치 못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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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여귀가 성인 포르노 소설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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