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준비에 효율을 못 느끼고 감정 컨트롤이 안 되어서 심리 치료를 4번 받았습니다.
우울증 증상이 있는데 생각 외로 밝은 기운이 많다고 해서 그리 심각 한 정도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제가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쪼개서 생활하는 편이었는데 이게 우울증 형태가 강박으로 가는 거라고 하시면서
체계화를 하라는 것을 그만두고
자고 싶을 때 자고 그러라고 하셨는데요
제가 체계화를 할 때 마음이 편안해 지는데
그게 결국 나쁜 결과를 이끈다고 해서
안하고 있는데
그걸 안하닌깐 아무것도 안하게 되고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남이 계획 세우는
플래너 사진을 보거나 정리정돈 사진을 보는데요
오늘은 갑자기
그 상담해 주시는 선생님에 대해서 불신이 생기려 해요.
이게 맞는건가
푹 자라고 해서 자고 있는데
체계화하지 않아서 삶이 진행이 안되어서
너무 계획을 짜고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싶네요.
그리고 상담 선생님께서 상담이 끝나실 때 상담비용을 이야기하는데 그 때 돈이야기 하시는게 약간 신뢰가 흔들리는 기분입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계속 자고
체계회를 하지 않는 게 좋은건가요??
지금 머리가 아프고 화가 나려합니다
이 때 선생님께서 연락하라했는데
선생님께 연락하기 싫어지고
저와 선생님의 관계가 그저 돈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생각을 잘못하고 있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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