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방송 시청자 중 스쿼드 스케쥴을 신청 한 분이 비제이에게 보유ep와 하고 싶은 팀 그리고 대략인 포메이션을 알려줍니다 여기서 많은 신청자들이 어떤 팀을 할지 고민 하는데요 (ex AC밀란 vs 인테르)같은 여기서 비제이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팀을 추천 합니다 각종 감언이설 (스탯에 비해 체감이 좋다 공격진이 전부 피네스다)로 시청자들을 꾀며 자신이 하고 싶은 팀을 하죠. 신청자는 그대로 꾐에 속아 넘어가며 어물쩡거리다 팀을 선택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선수 스쿼드를 짜는데 일단 포지션마다 여러 선수를 후보로 둡니다 그리고 원하는 선수가 누군지 채팅으로 치라고 하죠. 앞서 인테르가 나왓으니 인테르 공격진을 예로 들겟습니다 . 비제이가 메모장에 인테르 st cf 후보진을 쫙 나열합니다 에투 즐라탄 아드리아누 밀리토 발로텔리 판데프 등등... 시청자는 발로텔리 에투를 고릅니다 여기서 또 비제이는 감언이설로 시청자를 꼬드깁니다 (rs자리에 왜 오른발선수를 쓰냐 왼발잡이에 피네스달리고 체감쩌는 판데프 써라)이런 식으로요 하지만 시청자는 끝까지 에투 발로텔리를 고집하는데 여기서부터가 가관입니다 시청저 열혈팬 서포터 할것없이 죄다 우리 비제이가 짱이니 비제이말 들으라는 듯이 판데프 쓰라고 폭풍채팅 여기서 시청자 마음이 한번 기웁니다 그리고 비제이의 쐐기를 박는 멘트 한마디 심드렁한 말투로 주인님이 왼발없고 피네스없는야 쓰시겟다는데~ 피네스없으면 토나오고 암걸리지만 쓰시겟다는데~ 이러고 주인은 어쩔수없이 비제이가 추천한 선수를 스쿼드에 넣습니다. 스쿼드를 맡겻는데 비제이에게 비꼼 당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계정주인들의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서 더 이상은 안봅니다 조언이 아닌 선수강매를 하는 어이없는 상황이고 시청자를 호구로 보는 방송이라서요. 제가 봣던 비제이 뿐만 아니라 타 피파 비제이도 비슷한 상황이더군요. 팀팔고 스쿼드 짜실 분들은 비제이에게 맡기지 마시고 정보도우미 어플 보면서 직접 맞추시는걸 추천합니다. 자기들이 연예인인줄알고 연예인병 걸려서 막대하는 비제이들한체 맡기느니 손해 조금 보더라도 자신이 직접 다른 시즌 같은 선수 각기 체험해보고 나와 같은 유저들에게 피드백을 받아서 맞추는게 훨씬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