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상의 크게 3가지 기준에서 완전히 호구짓을 당한 졸속협약입니다.
그것이 고의적 호구짓인지 능력부족인지는 뭐 모르겠지만... 지금 까지 해온것을 보면 고의로 그랬다는 심증이 51.6%
1. 위안부 할머니들이 만족하는 협상인가?
바로 속보로 기사가 나왔듯이 위안부할머니들이 말도안되는 협상이라고 하셨다고 기사 나왔습니다.
아래 2,3번 조건이 만족하더라도 1번 조건이 만족안되면 안되는 겁니다. 가장 중요한 조건부터 탈락
그렇다면 다른 조건이라도 만족하는가보면...
2.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가 들어있는가?
발표한 협정문을 보면 말로는 뭐 군이 관여한 사실을 통감하고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써있습니다.
정확한 워딩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안부 문제는 당시 군의 관여하에 다수의 여성의 명예와 존엄에 깊은 상처를 입힌 문제로서 이러한 관점에서 일본 정부는 책임을 통감한다."
뭐 제가 일본어를 자세히 모르니 원어로 어떻게 표현한지를 모르겠으나
"관여했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우리가 조선 여성들을 강제로 차출해서 ~~한 짓을 해서 미안하다" 가 아니라 "관여했다" 한마디로 끝냈습니다.
이러한 표현은 저들이 부정하던 위안부 강제성에대해 인정했다고 보기 어려운 애매한 표현입니다.
"위안부에 강제성은 없었지만 어쨋든 군이 "관여" 한것이니 미안하다" 이딴 소리로 해석을 할 수도 있는겁니다.
거기다가 향후 국제무대에서 위안부문제 재론자제라는 조건까지 달고있습니다.
이것이 과연 진심어린 사과일까요??...
그렇다면 돈이라도 많이 받는가...
10억엔 = 100억 에다가 무슨 공동출자? 라는 황당한 방법으로 금액을 마련하겠다고 합니다.
100억... 지금 장난합니까? 액수도 터무니 없는 껌값인데
거기다가 지들이 일방적으로 잘못한 문제에서 공동모금이라는 해괴망측한 방법이라니...
제 생각에는 협상이라고 불릴려면 적어도 위에 3가지 조건중 1가지 라도 만족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떤 것도 만족하지 못하는
역대급 뻘짓 협상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