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이를 먹긴 먹었구나 하고 느낄때..

게시물ID : beauty_63944

작성자 : 쥬시마츠♥

추천 : 6

IP : 112.149.***.24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6/04/16 02: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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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이를 먹긴 먹었구나 하고 느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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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까지만해도
세수 대충대충..스킨케어가 뭔가여?
그냥 엄마가 사다주신스킨로션쳐발쳐발...
만 해도 뽀송뽀송 고운 피부..

브러쉬? 퍼프? 그딴게 뭔가여?
손으로 파데 비비 쳐발쳐발
만 해도 촥촥 먹는 고운피부였는데...

요새는 2~3일만 스킨케어 대충하면
좁쌀이 안녕? 하며 피부톤부터 결까지
거무튀튀 푸석푸석해진게 눈에보이고

화장품 뭐 하나만 잘못써도
피부뒤집어지기 일쑤에다가

어떻게 해야 안뜨고 예쁘게 파데를 올릴까 고민하며
이브러쉬 저브러쉬 이퍼프 저퍼프 다써보고 ㅠ

21살까진 저도 제가 강철피부에
타고난 백옥피부인줄알았어요....ㅠㅠ

요새 일좀 하느라 잠 조금자고 밤낮바뀌고
스킨케어에 신경 못쓰니까
3일만에 피부에 좁쌀올라오고 각질올라오고
난리나네요...ㅠㅠ휴..슬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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