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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미터를 제외하면 무리없이 금메달 딸 수있는 실력의 대한민국 여자대표팀 선수들이지만
중국의 더티플레이가 가장 큰 위협이 될 거 같습니다
거의 선수로서 자격상실할만한 반칙을 기본으로 하는 중국 여자대표팀의 2013 세계선수권 플레이입니다
일단 1000m 준결승입니다
판커신의 첫번째 반칙 카메라에 가려져서 잘 안보이지만
판커신이 박승희의 팔을 쭉 당깁니다
박승희가 미는게 아니라 팔을 빼는 모습이죠(밀었으면 판커신이랑 크리스티 둘다 날려버렸겠죠)
박승희가 1위로 골인해서 가장 먼저 코치한테 한 말이 "잡아당겼어"입니다
1차반칙에 실패하자 이젠 그냥 대놓고 밀어버리는 판커신이지만
박승희는 균형을 잘 잡습니다
저 멍청이는 지가 오히려 균형 잃고 넘어집니다
이 후 박승희는 앞 두 선수를 역전하고 1위로 골인하지만
심판들은 오히려 박승희에게 반칙을 선언하고 판커신을 어드밴스로 올립니다
대놓고 미친 짓하는 이유는 박승희가 왕멍에게 종합점수로 앞지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빨간 모가 종합 1위 선수를 나타내는 겁니다
다음은 3000m 영상입니다(올림픽엔 없죠 ㅎㅎ)
1000m 이후로 왕멍이 종합 1위에 섰는지 빨간 모를 쓰고 있네요
하지만 박승희가 왕멍을 제치기만 하면 개인종합 1위를 탈환하는 게임이었습니다
판커신의 허접한 반칙능력과 자신을 앞지르는 박승희의 실력을 경계한 왕멍은 희대의 자폭사건을 만듭니다
이건 그냥 나 실격시켜라고 보여준 거죠.. 세계선수권 포인트제도는 잘 모르겠지만
저 플레이로 왕멍은 실격이었지만 어쨌든 종합 1위를 합니다
박승희가 13-14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리지안 루에게 한 소리 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거죠
마지막은 3000m 계주입니다
계주에서 더티한 중국을 상대로 한국은 정당한 승부로 이기려고 합니다
경기 내내 1위하다가 레이스 5바퀴를 남기고 중국과 박빙의 승부를 펼칩니다
마지막엔 박승희 심석희가 있어서 한국이 이기는 게임이었죠. 다른 팀들도 한참 뒤에 있었고
아니나 다를까 판커신은 김민정의 허벅지를 그냥 밀어버립니다
1000m부터 느꼈지만 13 세계선수권 심판들은 다 동태눈인가 봅니다
결국 계주에서도 중국이 우승합니다 한국은 노메달로 끝났죠...
김민정 선수가 넘어져서 빠른 속도로 쭉 밀려가는데도 끝까지 일어서려고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마음 아팠네요
캐스터도 흥분하고 해설도 흥분할 수밖에 없는 쓰레기 플레이였죠...
박승희 선수가 대인배처럼 느껴진게 월드컵에서 왕멍이 1위로 들어올 때 축하해주며 악수해주더군요
박승희가 이번 올림픽에선 꼭 금메달 챙겨갔으면 좋겠습니다
저건 사고가 아니라 고의니까 우리 선수들이 잘 피했으면 좋겠습니다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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