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진 결정난게음슴으로 음슴체.
때는 오늘 새벽3시경
이제 막 잠이올때쯤에 앳된남자,여자의 웃음소리가 들림.
속으로 커플들은 디져야대..하고 뒤척거리고있었음.
그리고 5분뒤에 오토바이소리가들림.
설마..설마..했음.
이유는 우리집아파트 주차장앞에 오토바이가있음.
그게 우리 아부지가 일할때 쓰는 오토바이임.
암튼 오래되기도했고 소음이 심했음.
그래서 그 꼬진걸 누가 훔칠까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훔쳤음??????????없음??????????
그때 대략 3시30분쯔음 혹시나하고 베란다열고 봤는데 없.음.
아부지가 가게에놓고왔나 주무시는데 깨는건 좀 그래서 냅뒀음.
자고나서 아부지가 오토바이사라졌다고함.
3시쯔음에 잠결에 시끄러운소리들렸다고말함.
참고로 저희아부지 동네에서 나름..연줄많으심..파출소장하고도 친하게 지내고계심.
바로 신고하고 몇시간뒤에 오토바이를 찾긴찾았는데 산산조각났다고함.
그주변 사시던분들에 의하면 새벽에 쾅하고 소리가났다고함.
알고보니 금마들이 술을쳐마셨나 운전미숙인가 담벼락에 받아버리고 줄행랑크리.
근데 그위에 방범용cctv있고 50m거리마다 cctv다있음.
경찰측에선 뭐..길어봐야 이틀걸릴거라고함
아부지는 뭐 어차피 낡았는데 금마들 부모만나서 오토바이한대 살수있겠다고 미소를머금고계심ㅋㅋㅋ
아부지한테 만약에 금마들잡아서 서에서 보게되면 "인생은실전이야 좆마나"라고 말해달라고 생각중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