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안녕하세요 바로 오늘 2시 21분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희집은 단독주택이고요 벨이 고장이 났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에 택배오시는 대한통운이던가 , 우체국,로젠등등 택배기사님 물론
한진택배 기사님께도 미리 말을 해놓았습니다. 벨이 고장이 났기때문에 집에 오시기 전이나 집에오면 전화를 해달라구요.. 그래서 저희집에 오시는 다른 택배기사분들은 친절하게 미리 전화도 주시구 만약 집에 없다고 하면 옆집에도 맡겨놔주시고 그럽니다. 그런데 이 한진택배기사분은 오실때마다 벨 안고치냐면서 노골적으로 화를 내시고 짜증을 내십니다.
어느날은 (집에 벨이 고장났기때문에) 저희 집에 도착해서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는데 저희 어머니가 빨래를 하시다가 전화를 2번을
못받으셨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부재중이 마침 대문앞에 택배트럭이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보고 나가보았더니 어머니에게 화를 내시면서
왜 전화를 안받느냐고 쏘아붙이면서 물건을 현관문앞에 턱하고 던지고 으휴으휴 이러면서 화를 내시길래 저희 어머니는 굉장히 위협을
느끼셨다고합니다. 그 때 하필 배송품이 참외여서 밑에 있던 참외들은 대부분 버렸다고하더군요. 그래도 저희어머니는 자기가 다른 일을
하다가 전화를 2번 못받은 책임이 있다고 넘어가셨었는데 오늘 바로 1시간 전에 일이 터진겁니다.
오늘은 제가 공강이라 집에서 있었고 전 제 방에서 다가오는 기말고사를 준비하려고 공부를 하고있었습니다.
정확히 2시 20분쯤에 어머니가 밥먹으라고 해서 거실로 나가다가 벨이 울리고 있는 저희 어머니 핸드폰을 보고 어머니께 가져다 드리려고 하는
순간 부재중통화가 떳습니다 무려 4통이나와있더라고요.. 어머니는 한진택배에서 전화왔는데 못받으셨다고 무서워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밖에 나가보니깐 대문앞에 서있는 택배기사분을 확인하고 물품을 수령하러 나갔는데 굉장히 화를 내시는겁니다.. 전화를 몇통을햇는데 쳐안받냐니
부터 시작해서 이집은 짜증난다고 벨은 왜안고치냐느니 계속 화를내시면서 얘기를 하셔서 처음엔 전 나가자마자 어머니는 밥을 하시느라 거실에
있어서 핸드폰을 못보셨고 저도 제 방에서 공부하느라 택배가왔다는 소리를 못들어서 지금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말을 해도 계속 화를
내시면서 트럭에서 물품을 꺼내신다음에 집 앞에 던져놓고 문을 쾅하고 닫고 나갔습니다. 저도 너무 기분이 불쾌해져서 따라나가서 왜 그렇게
화를 내고 짜증을 내시고 위협을 하시냐고 했더니 "됬고! 벨이나 고쳐" 이라고 소리지르고 다시 트럭 문을 꽝 닫고 가버렸습니다.
너무 기분이 불쾌하고 화가 나서 대처를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본사 고객센터에는 일단 컴플레인 걸었구요.. 이 기사분 어떻게해야 할까요?
조언 이럴때는 어떻게해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저희 머니는 한진택배기사님에게서 오는 전화만 보면 무서워하십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