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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탑은 시작과 동시에 퍼블따이더니 cs가 상대편 50개 먹을동안 8개
0/5/0 기록하고 그래도 울탑 렝가는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다들 미안한거알면 괜찮다며 다독거리는 진짜 1000판에 한번 볼까말까한 훈훈한 분위기였음
그래도 탑에서 싼만큼 봇에서 봉춘이로 적 무덤을 처바르고
어찌어찌 따라가고있었는데
이때 여친 카톡이 막 날라오는거임
짧은 답장을 남기고
다시 소환사의 협곡에서 피터지게 동료들과 싸우고 있는데
근데 전화가 옴 내가 딴짓하고 있는걸 눈치깟듯
일단 컨트롤하면서 전화를 받고 대화를 하는데
최대한 티안나게 한다고 한건데 겜하고 있는거 들킴
"겜이나 열심해 해" 라며 끊음
그래서 난 순순히 겜을 열심히함
간만에 훈훈한 동료들끼리 짜릿한 역전승을 하고 훈훈하게 인사를 나눈뒤 헤어지고
승전보를 알리기 위해 여친핸폰으로 전화를 거는데 안받음
계속 걸어도 안받음
계속걸어도 안받더니 카톡이 날라옴 "됐으니까 겜이나 열심히 해"
그래서 다시 순순히 난 큐를 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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