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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638562
    작성자 : 프로드리퍼
    추천 : 30
    조회수 : 9396
    IP : 112.154.***.146
    댓글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3/01 16:06:24
    원글작성시간 : 2013/02/27 21:31:20
    http://todayhumor.com/?humorbest_638562 모바일
    케리건 능력은 어느정도인가.

    유령요원 당시 사라 케리건의 사이오닉 능력은 10등급이었슴

     

    유령요원들 중에서도 8등급이상은 매우 희귀하며 10등급 요원은 현재 알려진바로는 단 둘 (노바,케리건)

     

    그러나 노바의 사이오닉 측정때와 달리 케리건이 사이오닉등급을 측정할 당시에는 연구가 부족했고 이후 연구가 진척됨에따라

     

    케리건의 능력은 12등급으로 밝혀짐. 결국 유령중 사이오닉능력 1인자

     

    (참고로 12등급이 어느정도냐면

    단신으로 게임상이아닌 스토리상의 전투순양함 3대를 으깨버린다.)

     

    그리고 칼날여왕이 되면서 여왕님 위엄을 보이신다.

    우선 스킬을 보자

     

    칼날 벌레떼

    칼날여왕의 성명절기이자 저그버전 사이오닉 스톰

    프로토스의 고위기사의 스톰과는 차원이 다른게....건물도 팬다.

    행성요새로 밭을 만들어도 아주어려움 난이도 에서는 이거 한방 쳐맞고 평타맞으면 허허벌판이된다. 

     

    내파

    마찬가지로 겉모습은 불사조의 중력장과 같지만...기계류에게만 사용한다.(하...테란주력은 전부 기계다)

    아무튼 선택한 유닛을 붕~ 들어올려 2초 정도 감상한 뒤, 무적 치트키조차 무시하고,땅에 패대기 친다.걸리면 즉사 ㄷㄷ 토르고 전투순양함이고 간에 걸리면 아작

     

    보호막

    불멸자의 보호막이 최대데미지 10으로 고정한다면 우리 여왕님은 최대데미지를 5로 고정시킨다. 최고난이도 기준 체력이 1500인데

    즉 최소한 300번을 쳐야된다.

    어려움까지만 되도 토르의 330mm포격에 스턴걸려서 토르+악령 조합으로 스턴->채찍 으로 잡을수있는데

    최고난이도 되면 기절이고 뭐고 없다... 토르고 뭐고 걸렸다 하면 내파, 채찍질하려고 악령좀 모았다 하면 칼날벌레떼

    더군다나 최고난이도에서는 마법저항까지 있어서 데미지도 거의 안박힌다.

    심지어 모든 저그를 날려버리는 유물 지우개느님을 써도 고작 300단다.

    최고난이도에서 만큼은 레알 혼종까지 씹어드실듯한 파워를 지니셨다.

     

    최고난이도에서 칼날여왕을 상대하는 전략이 두가지 있는데

     

    하나는 그저 많이패서 돌려보내는 것으로 해병+의무관/해병+의료선 물량으로 때리는 방법이있다.

    칼날벌레떼를 극도로 조심해야 하며 실수한번하면 때몰살의 부담감이 있고

    최고난이도에서는 칼날벌레떼가 터짐과 동시에 해병이 녹는다고 봐야 할정도로 데미지가 아프다.

     

    두번째 방법은 군체의식모방기를 이용해 무리군주를 끌어모아서 냅다 케리건을 어택땅하면된다.

    끝없이 쏟아지는 공생충이 케리건의 발목을 묶으면서 안정적으로 돌려보낼수 있다.

    다만 이 방법은 '야수의 소굴로'미션을 클리어하고+군체의식모방기를 선택해야 가능한 전략이다.

     

    켐페인 처음하는 분들이 유물이 있는 언덕에 공성전차를 가득가득 모아서 공성모드하는데

     

    칼날여왕님은 언덕위도 그냥 본다.

    걍 살아있는 감시탐

    공성전차 뭉친데다가 칼날벌레때라도 한방쓰면..... 재시작을 해야한다.

     

    다행히 약점이 없는것도 아니어서 밤까마귀의 국지방어기를 이용해 케리건의 평타를 막고(내파는 조심해야한다.)

    해병물량or무리군주로 녹이면된다.

     

     

     

    최고어려움난이도의 칼날여왕도 맘에 안들었는지

     

    어떤 유저가 칼날여제라는 자작 유즈맵을 만들었는데

     

    거기서 케리건은 극악이 뭔지 보여준다.

     

     

     

    국지방어기를 깔면 국지방어기에 칼같이 내파를 터트리고

     

    유물을 쓰면 [칼날여왕:나도 비슷한 것을 할 줄 알지! 레이너.]

     

    하면서 자기도 유물처럼(색은 노란색이다) 파동을 뿌린다.

     

    범위는 유물보다는 좁지만 방어무시 고정데미지 200으로 해병물량으로 케리건잡다 저거 터지면 싸그리 몰살

     

    다행히 케리건이 유물스킬에 맞았을때만 사용한다.

     

    거기다 토르,전투순양함이 보이면

     

    감염충의 촉수를 던져 가져간다(...) 최대 3마리

     

    마지막으로 빡치는게

     

    유물을 100% 만들어서 쓰면

     

    케리건이 한번 도망갔다가 다시온다.

     

    하...X발

     

    거기다 그때부턴 추적 도살자대신에 토라스크 한 마리와 부르탈리스크 두 마리를 대려온다.

     

    만든이가 극적인걸 좋아하는지 재충전 50%쯤 되면 히페리온이랑 노라드3-a가 내려와서 저그한번 싸그리 몰살시켜주다가

     

    칼날여왕님에게 작살난다.

     

    그렇게 100% 모아서 유물쓰면 끝나고 엔딩이 나온다.

     

     

     

     

     

     

    프로드리퍼의 꼬릿말입니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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