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다니는 길에 화단하고 도로연석쪽 틈을 보면 어마어마한 수의 개미가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반지름 30센티미터정도의 원? 그정도 범위로 개미가 몰려있길래 누가 먹을껄 흘렸나 하고봤더니 그것도 아니고 
다른 집단끼리 싸우는건가 ? 했더니 그것도 아니네요
맨처음 발견한지가 거의 한달이 넘어가는데 매일같은위치에만 개미들이 떼지어 있어요
비가와도 바람불어도 개미가 떼지어서 계속 그자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날이 갈수록 개미떼의반경이 커지고 있어요
맨처음엔 10센티정도더니 한달째되니까 30센티 ...
멀리서보면 누가 검은가루를 뿌려놓은것처럼 새카맣습니다 

그런데 그런 집단이 1군데가 아니에요 그길을 따라서가다보면 30센티규모는 아니어도 지름이30센티정도 되는 개미떼가 5군데정도 더있습니다. 그것도 매일같은위치에...

또 어떤 개미 집단을 보니까 싹다 죽어있는 시체들로만 구성된 곳도 있고...



이게 무슨현상일까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