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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만 듣고 그러다 인디음악에 관심을 가진지 십년 쯤 좋아하던 밴드를 한번쯤 정리해볼려고요...
1. 스웨터
지금은 해체한 밴드에요. 별똥별이라는 노래로 음악캠프에도 한번 나왔더라는.
이아립언니의 중성적인 매력에 좋아했더라죠.
노래도 상큼씁쓸하고 좋았는데 라이브실력이 살짝 아쉬웠던...
해체 후에 이아립언니는 솔로활동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2. 롤러코스터
역시 지금은 해체한 밴드.
제각자 갈길을 가고 있더라고요 기타치던 이상순은 인디밴드활동하면서 이효리랑 사귀고 있고, 베이스치던 지누는 인피니트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아이돌음악쪽에서 맹활약 중이고요 조원선도 솔로활동을 간간히 해요.
3. 언니네 이발관
보통 언니네 이발관 2집과 5집을 명반으로 뽑지만 저는 3집에 애착이 많아요. 개인적인 기억들이 많아서. 여튼 이 아저씨들 5집 후에 한참 소식이 없더니 문재인되면 콘서트 열겠다더니...ㅠㅠ
곧 6집 나온다는 소리가 있더라고요.
보컬아저씨가 까칠해보여서 좋아요.
4. nell
저는 고등학생때 넬 빠순이었습니다. 지금은 그 귀하다는 인디1집까지 가지고 있더라죠. 사실 애들 몰래 소심하게 인디음악을 좋아하고 있었는데 다른밴드 공연은 인터넷으로 라이브영상만 훔쳐봤지만 nell은 공연 보겠다고 그 먼거리를 혼자 다녀오고...그런 열정까지. 다 어릴때지만..지금은 꺽이는 나이..ㅠㅠ
지금은 큰 기획사 들어가서 명실상부한 메이져밴드가 되었습니다. 근데 그때는 무척 잘생겨보이던 김종완이 지금은 콩깍지가 벗겨져 객관적으로 보입니다.
5. mot
mot을 처음 알게된건 아직 앨범이 나오기 전 비선형 앨범 준비 중일때였어요. 잘생긴 명문대오빠들이라는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네요.
mot에 지아는 탈퇴하고 리니지개발한다고 했던가 여튼 지금은 이이언만 솔로활동을 해요. 이이언은 38살인데도 무척 어려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네요.
무척 어린 일러스트레이터랑 사귀는데도 별로 위화감이 없어요.
여튼 비선형은 100대 명반에 들어간다네요. 들어갈만하다고 생각해요
오래된 사진인데 이때도 좀 아파보이네요..ㅠㅠ
6. 국카스텐
사실은 몇년동안 노래자체를 잘 안들었어요. 그냥 마음이 퍽퍽해진다고 해야하나 그 와중에 국카스텐을 알게되었음. 국카스텐과의 조우는 충격적이어서 한달동안 국카스텐 노래만 들었을 정도에요.
국카스텐은 그 사이에도 쑥쑥 성장해서 나가수에도 나오고 유명한 밴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크게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사이키델릭밴드니까 사진도 약빤느낌사진으로다가
7. 망각화
양주영은 부산에서 활동했다는 전설적인 밴드 타부의 보컬이었는데 월식이라는 노래는 지금도 회자되고 있대요. 여튼 이 밴드도 해체했구요 양주영이 만든 밴드가 망각화에요. 둘이 같은 사람이란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다른느낌의 음악을 하고 있어요. 망각화라는 밴드명과는 다르게 무척 부드럽고 서정적인 음악을 하더라고요. 목소리가 타고났다고밖엔....노래 정말 잘불러요.
얼마전에 해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덜컥했는데 그냥 양주영 원맨 밴드가 되는거래요.
프로필 사진 잘나온거 같네요.
8. 쏜애플
얘들은 얼마 전에 알게된 밴드인데요. 쏜애플도 충격적이었어요. 우선 비주얼이(호불호가 갈리지만) 그리고 그 비주얼에서 나오는 의외의 목소리가;;
여튼 노래도 좋고 매력있는 밴드에요.
2010년도에 앨범 내놓고 군대끌려가서 입소문으로 알려졌었는데 얼마 전에 제대하고 활동한대요. 왠지 인기 많아질 것 같은 느낌.
멤버들 다 나온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 왠지 너무 범생이 같아요. 보컬님은 사실 조금 무섭게 생겼던데.
보컬이 김명민을 닮았다는 평이더라고요. 눈썹정리하고 아이라인 그린 김명민 같기도...=_=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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