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정문
도대체 왜 스파이가 됐는가?
406은 '가넷매치'였습니다.
자기 팀의 정보를 모조리 빼돌려서 상대 팀에게 전해주는 행동을 해서 최정문이 얻을수 있는게 있긴 한가?
스파이 때문에 자기 팀이 진다 -> 가넷을 못얻는다 -> 탈락 후보
이렇게 될 게 뻔한데 자신의 안전을 장담할수 있는 근거가??
김경란은 최정문과 같이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확실히 밝혔으니
최정문은 어떻게 해서든 김경란을 잡을 생각을 해야 될텐데
이중 스파이도 아니고... 이게 대체...
가넷매치에서 자신의 팀을 위험하게 하고 자신까지도 위험하게 만드는 행동을 왜 하는건지..
지난회에 장동민이 김경란을 버리고 자신을 살려줬으니 믿고 간다는 어이없는 말도 하죠.
403에서 장동민이 최정문을 데스매치 보내려고 했고 그걸 이준석이 구해줬다는건 잊은건가...
2. 이준석
왜이리 최정문을 편드나?
이준석은 403에서도 자신이 탈락 후보가 될 수 있는 상황까지 만들어가면서 최정문을 도왔습니다.
4회 연속으로 최정문에게 빚을 지어놨다고도 하죠. (최정문을 도운게 4번이나 되던가)
406에서는 최정문이 스파이인걸 눈치 챘지만, 그에 대한 추궁 조차 안했습니다.
그냥 스파이 행동을 못하게 봉쇄하는 선에서 끝냈죠.
게다가 마지막엔 최정문에게 가넷도 줘서 자신을 공동 꼴찌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 가넷이 7라운드에서 주기로 약속한 가넷이긴 했지만, 자신을 배신한 최정문에게 꼭 줘야 할 이유는 없었는데 말이죠.
좋아하나?????????
3. 홍진호
언제쯤 포텐 터지나?
시즌4에서 홍진호는 메인매치에서 등장하지 않습니다. (메인매치에서도 임무완료! 말고는 딱히 기억나는 부분이...)
비하인드에서 개그맨 역할로 등장, (우왕 지니어스다 / 바보게임)
예고편에서 떡밥 역할로 등장했습니다. (홍진호 뭔가 알아낸거야? / 잠깐만! 자자자자잠깐!!)
407 예고편에서도 홍진호는 어김없이 등장.
이젠 개그나 떡밥 말고 지니어스한 모습을 보여주길...
4. 김경훈
그게 왜 앙금으로 남았나?
반말좀 할게요
403 메인매치 말아먹은게 너고 데스매치에서 이상민 죽인게 너잔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그게 왜 앙금으로 남아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1 에서 이준석 뒤통수 쳐놓고 이준석 제안도 거절해놓고
403 에서 "준석이 형이랑은 저번 1회 때부터 그런 신뢰 관계가 있었으니까"라는 이해하기 힘든 소리를 하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신뢰 관계 ㅋㅋㅋㅋㅋㅋ
406 에서는 "예전에 볶음밥으로 상민이 형을 보냈으니까 아직 저한테도 앙금이 남아있네요!"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앙금이 가넷+단독우승을 걷어 찰 정도의 앙금이었단 말인가?
정말 그정도로 앙금이 크게 남아있었다면
마지막에 경찰을 내서 [뒤통수 친 최연승과 가넷2개 얻고 + 단독우승 하고 + 이준석을 탈락자로 선정]하는게 본인에게 더 이득 아닌가?
세상에 단독우승 만들어 주겠다는데 그걸 뒤통수 치는 행동을 하다니.......
1,2,3화는 김경훈이고 4,5,6화는 김경훈 쌍둥이 형이라더니
역시 피는 못속이는건가 쌍둥이 형도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