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가 어르신들이 고통 받고 있어도 정부 편을 든다며 일종의 정치적으로 오해의 소지가 될만한 발언을 했습니다만
물론 본래의 내용 취지는 그게 아니겠죠.
어르신들이 함께 해야 된다. 그런 내용이겠지만 저 부분만 따서 공격하는게 보수가 잘하는 그런게 아니겠습니까?
제가 비판했던건 그런걸 안좋게 본 것이죠.
새누리 역시 바로 반응하면서 논평으로 문재인 노인 폄하 발언 사과하라며 성명을 냈죠.
매번 똑같은 패턴입니다.
오유에 문재인 지지자들도 제 글을 보류로 보낼 정도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정작
기사가 나온 부분은 추천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베스트도 안갔구요.
님들도 찔리는 부분을 아는 것이죠.
(그래도 계속 추천이 있는걸 보면 아직은 멀었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게 님들의 약점이구나 하는 정도만 알아도 됩니다.
예전에는 그게 약점인지도 모르고 날뛰면서 우리편 칭찬하기만 바뻤지 상황 파악을 못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이게 말하자면 이정희의 박근혜 떨어뜨리려고 나왔습니다란 발언과 어느정도 상통합니다.
그만큼 보수의 카르텔은 막강하고 여기 문재인 지지자들의 천국인 오유 시사게 저리가라할 정도 입니다.
박근혜 지지자들 정말 많습니다. 어르신들 사이에선 신도 저리가라 합니다.
제글이 보류로 갔어도.. 그정도면 된겁니다.
그거라면 만족합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정권 교체가 가까워질수 있으니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