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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참으로 대범하다.
너무 대범해서, 아무도 없는데서 교통신호 잘 지키면 소심한 사람이다.
너무 대범해서, 길거리에 쓰레기 담배꽁초 버리고 가래침뱉고 하는 것 쯤
신경쓰면 대장부가 아니다.
너무 대범해서, 도로공사 마무리는 대충해도, 그런거 신경쓰면 남자가 아니다.
너무 대범해서,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것, 그 정도 갖고 뭐라 하면
인정머리 하나없는 쪼잔한 인생이다.
너무 대범해서, 자잘한 규칙 정도는 무시해도 그만이다. 그런것 갖고 걸고
넘어지는게 나쁜놈이다.
너무 대범해서, 돈 빌리고 안 갚아도 된다.
그게 뭐 어때서? 예라이 째째한 인간아 그런 쪼잔한거나 신경쓸 시간에 네
일이나 잘 해.
사소한 것에서부터 무시되기 시작한 정의는 절대 크게 성장할 수 없다.
사람들은 말한다.
정치인들 부자들, 탈법과 편법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차린다 아우성이다.
탈법 편법은 불의다. 그 불의가 어디서 왔는가?
그 불의를 단죄하는 정의는 어디로 갔는가?
만약 그 정의가 나를 다스린다면 반갑게 맞을 준비가 되어있는가?
정의는 누구에게나 공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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