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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2007년
나는중2였고
형은 군대간지 막 1년이지났을때였음
상말이라 뭐풀렸다고 좋아하면서 전화하면 항상내가놀려주곤했음
형이 오늘 저녁이 맛있는게 나온다고 자랑하는거임
그래서 내가
형은 감옥에서먹는 스테이크가좋아? 아니면 집에서 라면먹는게좋아?
했더니 형이 욕존나하고 휴가나가면뒤진다고하고 끊음
ㅋㅋㅋㅋ
그렇게 평화로운나날이 지속되던중
한여름에 전화가옴 근데 형이아닌거임
이새퀴가 후임한테 전화를시킨거였음
후임:저기OOO상병님댁 맞습니까?
나:네 맞는데요
후임:O(우리형 이름 부르려고함)
나:잠깐만요 우리형 좀 ㅈ같지않음? 여름이라 짜증나는데 전화까지 시키고
솔직히 짜증나죠?
후임:솔직히..조금..짜증납니다..(모기 침삼키는소리로)
나:제가 다이해해요 수고하시고 이제 형바꿔주세요
후임:네 OOO상병님 전화바꿨지 말입니다
형:여보세요 야 집에뭔일없지?
나:응 근데있잖아 형 형방금 전화시킨거누구야?
형:어?있어 들어온지 3달된 짬찌 왜?
나:내가 물어봤는데 형 ㅈ같다는데?ㅋㅋㅋㅋ
더워죽겠는데 전화는 지가할것이지 이런것도 나시킨다고 막욕했음
형:그래?이개새끼가(전화끊김)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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