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의 심리는 바람에 갈대 같아서... 주변의 작은 입김에도 흔들리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원칙! ~ 특히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중에는, 이 '원칙'을 고수하는 사람들은

매우 극소수 입니다.

당일의 '상한가' 종목들은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그것도 전국적으로 말이죠 ... 심지어는 시중에 '상한가 따라잡기' 같은 책들도 이미 나와있죠!

만약 어떤 종목이 상한가를 갔다면, 다음날 부터는 기존의 주거래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 개미들까지도 달라붙게 되어있습니다. 즉!

시장에서는 강하고 힘좋은 놈이 관심을 받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그 종목의 주가는 평소의 일반적인 거래량을 너머서면서

마치 스노우볼(Snowball) 처럼 거래량이 분출하는 때가 옵니다!

유동성이 엄청나게 풍부해 지는 것이죠 ... 이쯤 되면 세력들은 자신들의 통제를 벗어나지 않게하기 위해

5일선을 무너뜨립니다! ... 단타 개미들에게는 5일선이 무너지는 것은 '성경'과 같습니다.

어쩔수 없이 ~ 아니 거의 자동적으로 손절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장마감 1~2시간 전에, 특정창구를 통해 미수물량까지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5~15초 사이에 기본으로 5% 수준은 밀리게 됩니다. 상황이 이쯤되면 안팔래야 안팔수가 없죠!

이렇게 세력들은 자신들이 통제 가능한 수준에서 물량관리를 합니다. ~ 이때 보편적으로 동원되는게

나이어린 학생이나 무직알바 같은 애들이죠...

현재 국내에만 종목추천 하는 곳이 200 여곳이 넘습니다!

한 사무실에 직원및 알바 5명만 계산해도, 매일같이 인터넷에서는

대략 1000 여명이 급등주,테마주 등을 추천하고 홍보하고 있다고 보셔도 됩니다.

또한 지방의 듣보잡 추천사들 까지 합친다면 .... ㅋ

이곳에도 추천사 알바 같은 사람들이 몇명 눈에 보이는것 같습니다.

마치 자기가 급등주종목을 추천한 거처럼 얘기하는것 같던데 ... 사실

홍보 D-day 전날, 이미 물량과 자금까지 확보 해놓고 있는데 ~ 다음날 주가가 올라가는건 당연합니다!

다만 상당수의 물량들이 지들끼리 주고 받는 다는거! ㅋㅋㅋ

그럼 일반적인 개미투자자들은 그 사람이 마치 신처럼 보일 겁니다!

(지 드래곤 님께)

특히 이곳 게시판에 '지드래곤' 이라는 분이 있던것 같은데

제가 한가지 질문좀 드려 보겠습니다!

당신께서 진정한 고수이고 또 스스로도 그렇다고 얘기하신것 같은데

저는 욕심이 많은 사람 입니다! 그래서 어느 특정 종목 상한가 로는 만족 못하니까

kospi200 지수를 예측해 주십시요!

2000개가 넘는 종목중에 특정 종목을 급등주로 추천 하시는 것 보다는,

단순히 지수의 상승or하락을 예측 하시는게 더 쉬울것 같습니다!

다만 오차범위 내에서 지수예측을 바라며 ... 더불어 옵션의(콜풋 모두 포함) 가격대 중에서

만기주에도 세타의 무게를 이길수 있는 행사가도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옵션은(당월물) 콜풋 모두 합해도 많아야 60~70개 정도 입니다.

여기서 극외가 헤어컷하면 실제 님께서 예측 가능한 옵션가격대는

아마도 절반수준인 30 여개로 줄어 들거라 생각합니다!

지 드래곤님의 글들을 읽어 보았더니 막연한 종목추천 이외에는 특별하게

심도있고 깊이있는 글들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신뢰하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또 님께서는 스스로 7년차 '프로'트레이더 라고 말씀하셨으니

최소한 지수예측에도 어느정도 감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나는 파생은 안해요!" ... 같은 멘붕적인 답변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7년차 프로 시니까요! ^^    

끝으로 님께서 이곳의 많은 분들의 재산증을 도와주고 싶으시다면

차라리 여기서 모든 활동을 접고, 오로지 급등주 매매에 1년 정도만 집중하셔서

돈을 많이 버시고, 그 돈을 나눠 주시는게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그리고 만약 종목추천을 안하면 정말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차라리 카페나 블록을 운영 하면서 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