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밑에서 논쟁이 있었던 건인데 18대 대선 후 논쟁이 될때는 직접 검증해보지 못하다가
이번에 시뮬레이션 해 보니 누적그래프는 일정비율로 증가 하는 것이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현재처럼 10분단위 동시 실시간 집계가 된다면 개표소별 동향은 들쭉날쭉 하더라도, 전체 평균은 동향을 따르게 되고,
누적그래프는 일정비율로 증가할 수 밖에 없겠네요
들쑥날쑥한 그래프가 나와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현재로는 불가능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과거에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것이 아니라 수개표등에 의지할 때 개표소별 집계되는 시간차가 발생할 경우에는
들쭉날쭉한 그래프가 형성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의를 일으켰던 부분은 죄송합니다
과게에서는 끝난 논쟁을 다시 들고 와서 좀 날카로우셨을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논쟁을 일으키거나 음모론을 들고 오고 싶었던 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순수하게 의문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네요
실제로 그런분들 아직 더 많이 계신다고 생각하고, 나쁜마음이 있는건 아니라는 것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출구조사 데이터니 뭐니 하셨던 분은 잘못된 자료 제시하시면서 이해하라고 하시면
한놈도 이해할 놈이 없다는거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처럼 의문을 갖고 계신 분들이 더 계실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시뮬레이션 해 본 자료 올려봅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E7sI_w9RFn1_P2bG4BzYNuRThVhTaIEDkDg48LPVsYk/edit?usp=sharing1. 개표소 갯수는 약 250개 (244개)로 임의로 설정했습니다 (정확한 개표소 숫자를 몰랐습니다)
2. 각 개표소의 후보간 득표수는 A후보가 5%내외로 유리하도록 랜덤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3. 후보별 투표소별 개표비율은 10분단위로 랜덤하게 설정하되 개표비율은 실제 개표비율과 비슷하도록 조정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