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온라인입당 하루만에 1만 6천명 !
- 온라인 입당 공식오픈 하루만에‘1만 6천명’신청, 온라인 입당 봇물 터져
○ 새정치민주연합이 12월 16일 온라인입당을 시작한지 하루 만에 입당신청자 1만 6천명을 돌파하였다.(12. 16 09:00~24:00, 오프라인 입당신청 제외 16,602명) 이는 수치상으로도 전례가 없던 일로 오전 한 때 동시 접속자 수가 많아 사이트가 일시적으로 지연되는 현상을 보이기도 하였다.
- 전국 각지, SNS상에 하루종일 입당 캠페인 벌어져“흔들리는 당을 우리가 지키자 자발적 입당운동
○ 한편,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온종일 온라인입당 캠페인이 벌어졌다. 현재에도 SNS에는 누리꾼들을 통해 온라인입당사이트 주소가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있으며, 당원들은 블로그 등지에서 “흔들리는 당을 우리가 지키자”라며 자발적 온라인입당운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모 커뮤니티에서는 입당신청완료 사진을 캡처하여 ‘입당 인증샷’을 게시하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트위터리안 ‘Justice_human’과 ‘kch77bd’은 “30대 청년입니다. 요즘 이 나라가 정말 걱정이 되어 살면서 처음으로 당원가입 했습니다! 앞으로 국민들의 희망이 되어 주세요!”, “입당완료! 입당이 이렇게 쉬운 것 이었나? 이제 못 이기면 막 그냥 막 혼내 주겠음.”이라며 변화하는 새정치민주합에 대한 기대와 온라인 입당의 편의성에 대해 말했다.
- 정당사상 유례없는 자발적 가입운동… 이를 지속시키기 위한 정당가입 캠페인 준비중
○ 온라인입당 프로젝트를 주도한 문용식 디지털소통위원장은 “온라인 입당의 봇물이 터졌다. 안철수 前대표의 탈당으로 총선에서 패배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생기자,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결집하기 시작했다. 우리당의 지지자들은 지금까지 위기에서 응집하여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 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온라인입당의 더 많은 참여와 홍보를 위해 ‘문재인 대표 및 지도부와 함께하는 온라인 입당자 환영 단체 영화관람’ 및 ‘1만번째 입당자 환영 이벤트’ 등을 준비하여 온라인입당러시를 지속시키겠다.”라고 덧붙였다.
2015년 12월 17일
새정치민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