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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를 구한 아저씨
영화같은 구르카 병사 이야기
구르카 병사 비슈누 쉬레스타
인도의 전철안 구루카 병사인 35세 비슈누 쉬레스타는 묵묵히 전철을 타고있었다.
지금 그의 앞에 한 소녀가 울면서 도움을 청하고있고 그 뒤에 40명의 괴한들에 둘러쌓인채
그 소녀의 언니가 옷이 찢어진채 성희롱을 당하고 있었다.
평온했던 전철안이 조금전 40명의 괴한들이 난입하면서 승객들의 금품을 강탈하더니
이제는 어린 소녀를 성폭행하려는 것이다.
그는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작은 소녀에게 잠시 시선을 주고는
오랜 세월 그와함께 해왔던 쿠크리(구르카 용병의 작은 단도)를 빼들었다.
그리고 40명의 괴한들을 향해 달려가며 묵묵히 베어나갔다.
하나,
둘,
셋,
넷
전철안은 약 20분간 혈투가 벌어졌고
40명의 괴한 중 3명이 그자리에서 죽고 8명이 중상
목숨을 건진 나머지는 도주하고 말았다.
그는 현상금이 걸린 괴한들의 두목을 죽인 이일로 인도정부로부터 포상금과 함께 은으로 장식된 쿠크리를 받았고 소녀의 부모가 사레를 하겠다는 것은 거절하엿다.
참고로 구르카 족은 히말라야 산맥 네팔지역에서 살아오던 부족이다.
세계에서 가장 험준한 지역에서 수세기를 살아왔기 때문에, 높은 산을고난은 일상이었고,
보통 사람들보다 월등한 체력과 담력 근력이 발달한 부족이다.
사람들은 이들 네팔계 용병을 구르카라 부른다.
2차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이 현대식 군대를 투입하며 구르카라 불리는 이들 거주지역을 점령하려 한적이 있었다.
이때 이들 부족은 쿠크리 한 자루만들고 현대식 무기로 무장된 영국군을 초토화시켰다고 한다.
상황 판단이 빠른 영국은 이들과 평화협정을한 후 용병 계약을 하게된다.
이들의 위엄은 연합군의 소속되어 2차 세계대전 독일군이 점령한 지역에서 '구르카가 온다'라는 소문이 퍼지니 곧바로 독일군이 무장을 풀고 항복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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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출처 '내 블로그'
이미지 출처 '인터넷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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