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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으로 날 짜증나게했다고
어린학생에게 저질스러운 각종 보복성 범죄행위를 가르쳐주고,
그걸 또 보복한뒤에 인증샷을 올리니 많은 사람들이 통쾌하다며 즐거워들 했지요.
심지어 데시벨 측정을 통한 각종 법적 대처방안도,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설득방법을 제시하려는 사람조차 아예 단한명도 없더군요.
항의가 안통했다고해도 이게 대체 무슨일입니까.
시사게시판에 하루에도 골백번은 더 들락이며
대놓고 추천 반대를 조작하는 일베애들도
오유에서 이렇게 범죄저지르고 인증사진 올린글이
추천받아서 베스트 가진 못했습니다.
고민게시판이라 예민하고 스트레스에 약해져 있어셔서들 그런지
예전부터 가끔 이런저런 `오유의 고민` 이 제작되서 나오네요.
기쁠때일수록 감정으로 표현하고,
슬플때일수록 이성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고민은 대화에 의지해야하고,
피해는 법에 의지해야합니다.
고민을 위로로 맞서면 나약함이 남고 해결이 없으며,
피해를 복수로 맞서면 악만 남고 모든게 없어집니다.
가끔 여기와보면,
무조건 막무가내로 잘했다며 편만 들어줘야하며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위로만 해야한다는 분위기가 있어서 안타깝네요.
심지어 지금 새로 올라간 글에도 계속 층간소음은 그래도 짜증나니
이해한다며 옹호하는 리플들이 달리는걸보니
정말 너무 안타깝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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