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스르륵 사태로 가입한 후, 여전히 눈팅만 하다가....
'안철수' 님의 추천으로 새정연에 가입하였습니다.
통신사의 소액결제를 통해서 진성 당원으로 등록 신청을 하였습니다.
뒤늦게 결혼해서 애를 낳아보니 "일상의 모든 스트레스의 근원에는 정치가 있다" 라는 한 털복숭이(라고 쓰고 총수라고 읽는다)의 말에 깊게 공감하게 되네요.
많은 분들이 참여 해서....
이젠 좀 바꿉시다.
P.S 안철X님
잘 들으세요. (들릴지 모르겠지만...)
호남이 지난 대선때 지지 한 이유는 딱 하나 입니다. 
호남은 친 새정연이 아니라, 반 새누리이기 때문입니다. 
새정연 이름을 달고 나오면 문후보님이 훌륭하다 하더라도 대선에선 힘들다고 보았기 때문이지요. (아닌 말로 문 후보님의 지난 삶과 행적이 안철X님 보다 훨씬 더 훌륭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
바로 그점을 호남의 지역 의원들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못 따라 나가는 겁니다. 
새정연 내에서 왈왈 짖기만 하고, 차마 덤벼들지 못하는게 (탈당을 해서 반기를 드는게) 그 이유 때문입니다. 
호남은 돌아올 대선을 위해 이번 총선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 '90% 몰표'니 '거긴 과연 투표를 하고나 있느냐' 라느니,'북한 같다'느니 '빨갱이'라는 비아냥과 비난 등에 대해서도 의연하게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안철X님
당신은 정말 가시밭길을 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혹시 당내 세력이 없어서 내가 지금 이렇게 물러나 있을 뿐 이라는 핑계를 대고 있진 않으십니까? 
잘 생각해 보십시오. 
덕분에 추천인으로 이름을 올리고 처음으로 '진성 당원' 자격을 얻은 사람이 지나가다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