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친구가 제 태블릿에 깔린 니드포스피드를 보면서 물어보더군요
"00야 이거 어디서 다운받았어?"
"이거 플레이스토어에서 받은건데?"
"진짜? 왜?"
"왜냐니?"
"이런거 구글검색하면 공짜로 받을수있잖아"
"불법이라 그런건 안해 바이러스도 걸리고"
"게임엔 돈쓰는거 아냐" (참고로 이자식은 복돌 마니아)
"지돈으로 게임한번도 안산놈한테 이런소리 들으니까 어이가 없다"


...뭐 이런 얘기하다가 다퉜네요

우리나라에서 문화의 상품가치가 얼마나 저평가 되었는지 느꼈습니다

사실 패키지 게임은 조금 부담되는 가격인게 사실이죠

하지만 스마트폰게임 기껏해야 오천원입니다 보통은 천원정도 하구요

단돈 몇천원으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다면

그것은 가치있는 소비라고 생각됩니다

패키지 게임도 마찬가지로 그정도 값어치하니 그정도 값인겁니다

게임하는게 돈아깝다고 생각하는 인식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돈쓰는것 걱정해주는 오지라퍼들도 없어졌음 좋겠습니다

돈아깝다고 생각되면 게임대신 다른걸 하세요 그정도 가치도 안된다고

생각한다면 굳이 다운받아 플레이하는건 시간낭비 인생낭비입니다

글재주없는데 쓰느라 힘들었네요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