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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7월경에 비맞고 엄마잃은 아이 데려와서 지금까지 기르고 있는 1인입니다.
큰애데리고 와서 무슨 인연인지 1년마다 한마리 한마리씩 우리집과 인연을 맺네요;;;;;;;쿨럭
좁은집에 두마리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치 못한 아이가 비를맞고 문앞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쿨럭~~~~
아 눈이 왜이래...(비맞은 아이라서 체온조절이 관건이라서 처음발견할때는 눈이 이런줄도 몰랐어요..;ㅅ;)
병원방문후 몸을 말리고 최대한 체온조절에 신경썻습니다.(이때는 의사선생님도 분유만 주고 보내셨어요.. 선생님도 체온조절하시고 분유뎊혀주세요 끝!
검사는 안해주시더구요..;ㅅ;하긴 저도 살수 있을까 라는 마음이 70%였으니까요...)
다행이 하루 이틀을 넘기고 삼일만에 똥을 뿌왁~~~~~~~~~~~~~~~~~~~~~~
정말 조그만 몸에서 저렇게 떵이 많이 나올수 있을까.. 또 어디 않좋은건 아닌가 싶어서 병원으로 고고...(떵도 약간 설사끼라서;;)
체온이 올라가면서 몸의 활동이 정상으로 되면서 그동안 묵혔던 떵이 나오기시작했다고 이야기하시더라고요.. (하긴 그렇게 먹고 떵을 질끔질끔샀거든요;;)
떵분석후 에 모래알이 많이 섞여있었다고 이야기 하시구요(아 배고파서 모래를 먹은건가;ㅅ;)
그래도 아직 아기냥이니까.. 조심조심해야된다고 누누히 당부(아 이때는 살수 있을꺼같어 라는 마음이 50%증가했었죠...;ㅅ;)
눈은 안약넣으면서 점점회복!!!!!!!!!!!!!!!!!!!!!!!!!!!!!!
헤헤~~~ 기분좋아.. 점점 좋아지네...^__________________^
거의 나아간다..
애기라서 회사데려다니면서 분유를 먹였어요..
음 회사점심시간이 끝나가서...;;나머지 사진은 나중에 더 올릴께요...(아 일만은 이놈의 회사.....쿨럭... 6시간만 참으면 불금인가..;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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