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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은 애초 지난 8월 말 안 의원의 정무적 자문 그룹으로 출발했지만, 지난 13일 안 의원의 탈당 선언 이후에는 세력화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2년 안 의원의 대선캠프 출신 인사들이 주축이다.
이태규 정책네트워크 '내일' 부소장과 박인복 새정치연합 전략홍보본부 부본부장, 박왕규 '더불어 사는 행복한 관악' 이사장, 김경록 경희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 홍석빈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정용해 전 전국공무원노조 대변인, 김지희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왕주현 전 민주당 교육부장 등이다.
이와 함께 김도식 안 의원실 수석보좌관과 안 의원의 서울 노원병 재보궐 선거 때부터 함께 한 서종화 전 서울시의원 등이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이들은 서울 시내 모처에 매일 모여 2∼3시간 이상 회의하며 세력화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1215111159664&RIGHT_REPLY=R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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