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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선동하는 좌파, 형법 어긴 한상균을 교통법 위반이라 왜곡 우파와 대결하겠다며 상대 본질 파악엔 소홀 '우파=부패'라고 덮어놓고 매도하면 백전백패할 뿐
http://media.daum.net/editorial/column/newsview?newsid=20151212030330937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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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충 디테일'은 영화 '내부자들'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신정당 대권 후보, 조국일보 논설주간, 미래자동차 회장 '3각 악의 축'을 건달과 검사 연합팀이 응징한다는 내용이다. 권력이나 재벌 근처에 있었던 사람들은 "그들 속성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코웃음 친다. 동네 양아치 모임도 아니고, 이렇게 큰 권력자들은 자기 보호 차원에서라도 영화 속 '성기(性器) 동맹'이나 '노골적 유착'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영화를 보고 정치, 언론, 기업의 도덕적 기준점을 삼은 어떤 젊은이가 "보수를 혼내주겠다"는 야심을 품고 사회에 진출한다면 크게 놀라고 좌절할 것이다. 운동권 출신의 말은 이렇다. "사회가 이렇게 복잡다단한 줄 몰랐다." "생각했던 것보다 보수 우파가 도덕적이고 머리가 좋다. 그래서 보수의 벽이 더 공고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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