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나빠질 게 없는 최악의 경우 새로운 길 시작” “두려움과 망설임이 사라지는 순간 몸을 던질 용기가 생겨” 조언
이재명 성남시장은 13일 안철수 의원의 전격 탈당으로 자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혼란에 빠진 것과 관련, “혼란스러울 때는 원칙에 돌아가 국민 위해 최선을 다하면 국민이 도와준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무엇을 할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자몸조심은 패배의 원인. 부자로 착각하고 수비만 하면 필패”라며 새정치민주연합에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한 뒤, “우선 노동개악 저지에 온 힘을 다해야(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박근혜 정권이 몰아붙이는 ‘노동 5법’과 관련 “쉬운해고는 물론, 비정규직 파견근로 확대, 근로시간 연장, 통상임금 축소”라며 “전부 절대 안 됨. 노동개악 정치생명 걸고 노동계와 연대해서 반드시 막아야”라고 강조해, 심각한 ‘노동 개악’임을 설명했다.
그는 나아가 자신의 인생경험을 강조하기도 했다. “더 나빠질 게 없는 최악의 경우일 때 대개 새로운 길이 시작된다. 두려움과 망설임이 사라지는 순간 몸을 던질 용기가 생긴다.”라고 설명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결코 잊지 맙시다.
임금은 존귀한 존재지만 그보다 더 존귀한 것은 "천하민심"이다. "천하민심"을 얻지 못하는 정권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 정도전
민주주의는 절대 공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어느 역사를 보나 민주화를 위해서는 희생과 땀이 필요하다. - 고 김대중 대통령
비가 오지 않아도, 비가 너무 많이 내려도 다 내 책임인 것 같았다. 아홉 시 뉴스를 보고 있으면 어느 것 하나 대통령 책임 아닌 것이 없었다. 대통령은 그런 자리였다. - 노무현 자서전 <운명이다> 중
언론이 진실을 보도하면 국민들은 빛 속에서 살 것이고, 언론이 권력의 시녀로 전락하면 국민들은 어둠 속에서 살 것이다. - 고 김수환 추기경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12/13 18:18:58 59.23.***.11 tyui9080
643775[2] 2015/12/13 18:19:44 125.178.***.37 하나앨리스
610724[3] 2015/12/13 18:22:12 175.252.***.176 콩국수
65153[4] 2015/12/13 18:22:30 114.207.***.15 비행구름
554242[5] 2015/12/13 18:23:32 183.102.***.164 alus
602806[6] 2015/12/13 18:24:16 58.239.***.13 좋은꿈을꾼다
436266[7] 2015/12/13 18:25:10 221.143.***.108 지수귀문도
399395[8] 2015/12/13 18:26:20 175.223.***.189 아는사람이야
678446[9] 2015/12/13 18:29:51 222.112.***.212 허이
351268[10] 2015/12/13 18:34:13 187.217.***.194 Johnotto
183489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