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철수는 반대할꺼같음.
안문 공동비대위라고 해야 자기가 이겼다고 생각하는 초딩마인드의 쫌생이라~
글공, 문대표에게 며칠만이라도 사퇴하란 얘기는 기존 지도체재에 자기가 비집고 들어가는 그림은 싫다는 얘기고,
한마디로, 여수처가집에서 닥잡아먹고 등따시게 드러누워있다가 공동대표로 동시 대표 취임하겠단 무개념의 극치~
암튼, 지도부가 저런식으로 구성되면~
장담하건데, 비대위 구성원은 주류, 비주류 절반씩 비대위원으로 각계파 안배가 될 확률이 클듯한데~
어떤 사안에 따라 각 계파 이해관계에 따라 첨예하게 대립하면 그 당이 굴러가겠음?
당장 현 공천시스템에 대한 파괴공작이 있을테고, 각 사안마다 협의를 위해 양보와 절충은 불가피할듯한데,
혁신안 누더기 만드는건 문대표가 좌시할리 없고, 비주류 또한 그대로 당할리가 없는데?
문안박 연대가 박원순 시장의 캐스팅보드가 있어서 원활히 굴러갈 여지가 있을 수 있으나,
이 문안 공동비대위는 특정사안에서 둘이 정면충돌시 답이 안나온다는것.
이 문안공동비대위안은 당장의 파열을 막고자만든 향후 더 큰 파열음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일종의 조잡한 미봉책 무리수.
수도권 의원들이란 작자들이 지들 당선이 어렵지않을까하는 이기심으로 똘똘 뭉쳐서,
개뿔도 아닌 안철수 공동대표만들기위해 당원과 국민이 뽑은 문대표에서 사퇴하라고 압박하고 있으니, 이게 무슨 민주적 정당이란 말인가?
지금 문대표 사퇴하라고 압박하는 의원놈들 중에 정권에 제대로 각세운 인사들이 있기나한가?
또한, 저런 놈들 압박에 굴해 문안공동비대위가 구성된다한들,
비주류가 공천에서 그들의 뜻이 반영되지않을 경우 과연 몽니를 멈추고 당의 결정에 수긍할것인가?
내 개인적은 생각으로는 극히 회의적임.
그저, 문대표가 국민만을 믿고 정도를 뚜벅뚜벅 걸어가길 바랄뿐... 에혀 개놈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