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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은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양가 다 생존해 계시고
딸둘에 마눌님이 집에 계시죠.
아침에 첫째를 유치원 보내고 오침?을 잠시 합니다.
자는데
제가 이래저래 해서 자리를 옮긴 모양입니다.
(지금 자리가 아니라 따른데..에서 일을 하더라구요.)
새로 자리를 옮기고 몇일 애들 수업을 했죠.
근데 하루는 일을 나가니 제가 있던 건물이 철거가 되어 있네요.
헐~~
꿈이라도 멘붕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는 선생(연락 하고 지내는 여선생인데 마침 같은 건물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에게 연락 하고 이래저래 알아보고 부동산 들리고 (근데 둘째는 왜 데리고 다녔는지 언제 데리고 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부동산에 걸려있는 만국기 같이 생긴거에 전화번호가 있습니다. 건물주에 전화번호 이겠거니 하고 전활를 할려는데 (제가 안경을 낍니다.) 전화번호가 잘 안보이는 겁니다.
정말 힘들게 전화번호를 누르고 통화를 하는데
집주인이 미안하다 한마디 없고 안에 들어 있던 집기류에 대한 것도 이야기를 안하는 겁니다.
(꿈인데도 신기하죠 어떻게 이렇게 말했는지)
내가 시급 얼마인데 지금 당신들이 가져간 집기중에 내 노트북에 든 자료만 어마어마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근데 이걸 민사로 걸꺼다.
그러니 중요한 집기는 자기들이 따로 놔뒀다. 나중에 돌려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때 시간이 3시 정도 인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는 안심을 하고 딸아이와 그 여선생과 같이 본가로 갑니다.
근데 그 여선생이 집에서 요리를 해서 주네요.(백선생 만능소스로 만든 듯한 음식)
그 선생과 둘째랑 같이
어머니가 차려 주시는 밥 먹고 이후 수업을 해야 되니 강의실 알아보고 (마침 그 동네에서 하고 계시는 아는 선생이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내일부터 수업 해야지 하고 나오는데 제 운동화가 없는 겁니다.
아무리 찾아도 신발 달라고 해도 어머니가 없다 안주시더군요.
그러고는 새 신발을 주시는 겁니다.
2켤레인데 하나는 조금 많이 큰 (키 178인데 발이 ...260ㅜㅜ )신발을 주시더군요. (운동화는 나름 NIKE였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주시던데 그건 맞는거 같았습니다.
근데 일어나서 뒤쪽 베란다 쪽으로 가니 제 신발이 놓여 있는게 아닙니까.
뭐 새신발 주셨는데 다음에 가져가지 하고 신고 나왔습니다.
대충 이정도 인데 꿈이 정말 드라마처럼 조금 생생한.
수업하는 학원 없어졌을때는 진짜 개 멘붕이었습니다. 자다 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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