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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무슨 날인가 했다.
너가 요리라는것을 나에게 다 해주고..
솔직히 마음같아서는 첫술에 뱉어버리고싶었다.
이게 소금국인지 김치국인지 모르겠더라.
너도 평소에 내가 꽁치김치찌게 좋아한다는것을 알고있기에
나에게 꽁치김치찌게를 만들어준것이라 생각된다.
근데 도대체 꽁치김치찌개에 무슨짓을해야 그런맛이 나냐
내가 첫숟가락을 입에 물자마자 내 표정이 일그러지는것을 너는
분명 보았을거야.
왜? 맛없어? 라고 묻는 너의 대답해 뭐라고 말해야할지 몰랐는데
맛있다고하면 또 만들어줄것같아서.
어?? 내 입맛에는 안맞네...라고 했어.
정말 미안하다.
그냥 먹고 죽을걸그랬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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