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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때 바뀐 포대장도 이런 관물대는 처음본다고 신기해 할 정도)
어떻게 생겼냐고 하면 일단 나무 관물대였는데...
전방에 나무판이 경첩에 달려 있어서 여닫을 수 있는 구조 였죠...
게다가 일자형 통합 생활관이라 창문이 없는 쪽에는 위쪽에 상단 관물대도 하나 있었고요
창문이 있는 자리의 경우
창문이 없는 자리의 경우
옆에서 봤을 때
그래서 분대별로 관물대의 수가 차이 나는 불균등 현상이 있었죠 ㅋㅋ
뭐, 그래서 아무튼 딱히 관물대 통일안도 없었고 그냥 누가봐도 [정리 했구나] 이 상태였으면 됐었죠 ㅋㅋ
그런데 안에는 칸막이가 나누어져 있지 않다보니 집에 부탁해서 작은 서랍장을 택배로 받아 쓰거나
대충 버려진 나무판으로 칸막이를 만들어서 전역자들이 후임들에게 주는 방식으로 대대로 물려져 내려왔죠 ㅋㅋ
근데 저게 단점이 고장이 무지 잘 났어요...
경첩이 걸핏하면 빠져가지고 나중에는 나사자국으로 가득하다보니 경첩 박을 자리가 없을 정도였죠 ㅋㅋㅋ
여러분이 보시기에도 특이한 관물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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