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내에서 문재인을 흔드는 의원이 많습니다.
호남의 민심 운운하면서 본인들의 기득권을 지킬려는 자들이 많습니다.
본인들의 뜻이아니라 호남의 민심 운운합니다.
저는 광주사는 32세의 회사원입니다.
물론 광주도 어느지역의 콘크리트처럼 무조건 2번인 노인들 많습니다.
정치에 무관심한사람도 많을거고
극소수지만 새누리 지지자도 있을겁니다.
그외 새정치를 지지하는 호남 사람들은
누가 호남을 더 발전시킬것인가
누가 호남을 더 관심갖고 호남민심을 사려하는가
이것보다는
문재인이건 안철수건 혹은 그누구건
누가 차기대선에서 새누리 후보를 이기고
10년동안 역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바로잡고
더 좋은 대한민국, 살기좋은 대한민국,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
애낳고 키워볼수 있겠단 용기와 희망이 생길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수있는가?
그러한 경쟁력이 있는가를 고려할거라 생각합니다.
가령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민주당 경선에서
이길수있었던것은
광주경선의 승리가 컷고
광주의 많은 민주당 지지자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영남출신이어서 다른 후보보다 영남표를 얻어오고 승리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점수를 많이 준걸로 알고 있습니다.
누가 더 김대중대통령을 이은 호남의 적자인가 민주당의 적자인가는 큰 고려대상이 아니었습니다.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분리됬을때도
민주당도 많은 의석을 가져갔지만 열린우리당이 호남서 더 지지받았던걸로 기억하고있습니다.
문재인이 정권교체의 도구이건 그인물자체를 지지하건
호남의 민심이 문재인을 떠났을까요.
저는 광주살아도 그렇게 못느끼겠네요.
호남의 일부 부패한 국회의원과 그들에 빌붙어서 콩고물을 바라며 그들의 말을 맹신하는 토호라면 떠났을겁니다.
광주전체는 몰라도 저는 상식이 통하는 나라만 된다면
그렇게 만들수 있는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광주를, 호남을 외면하더라도 뽑을겁니다.
중요한건 광주의 민심이 아니라
전국의 민심이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이고,
그것을 만들 가치관, 역사관이 올바르고 사람인지
그것을 행할수 있는 추진력, 결단력이 있는 사람인지 아닌가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