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00사단 근무하는 전역 직전 부사관 입니다.
다름아니라 제가 지금 사진처럼 다리를 깁스 한 상황 입니다.
아킬레스건을 60킬로 아스팔드길 행군간 크게 다쳤고
지속적으로 약 1년 반 동안 병원을 다니면서 치료를 하여도
부대 특성상 강도 높은 훈련에 지속적으로 노출 되다가
근래 2주간 실시한 유격 훈련에서 다리가 더 크게 아파와서
훈련에 열외하고 근무지원으로 훈련을 마쳤습니다.
훈련 복귀후 당일날은 훈련에 직접 참여하지 않아서
당직근무를 섰으며 이로 인해 훈련장에서 직접 부목으로 조치한
다리로 근무를 마치고 근무취침시간에 사회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 후 일요일에 다시 당직을 섰으며(육군 규정상 환자 근무면제는 입실 환자만 가능)
다시 부대 휴무날인 오늘또한 근무를 스고 있습니다.
인사담당자와는 월요일날 이야기를 했지만 조치 해준다는 말과는 다르게
조치가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궁금한 사항은 2가지 입니다.
1. 15년 2월경 부상을 입여 동년 5월부터 진료를 시작했는데
'공상처리' 가 가능한지(의무대 진료는 일과시간만 가능하여
부대 특성상 간부가 시간이 없어 못감-눈치도 많이 줌 그래서 토요일마다 병원 다님)
2. 오유징어님들이 나온 부대에도 이러한 부상 및 환자의 처우가 비슷한지
이렇게 알고싶습니다.
아.. 추가적으로 저는 육군병장 만기 후 현지임관하여
총 6년의 군 복무를 마쳐가는 사람입니다.
위 사항을 좀 알고 싶습니다.
맨 아래 사진이 훈련중 다쳐서 직접 응급처치 한 사진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