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징뷰징
제가 사는 곳은 봄비가 내리고 있어요.
비가 오니 왠지 몸 근질근질하지 않았겠슴꽈?
얼타에 다녀왔어요 :)
지금 얼타에서 닉스를 2+1하는 중이라
점찍어둔 제품들을 사러갔죠!
암튼 본론으로 들어가면,
저는 아나스타샤 비벌리힐즈의 브로우 위즈를 사용하고 있어요.
아주 얇은 심으로 눈썹 털을 그려주기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조금 들어있고 $21이라는 가격이 그리 예뻐보이진 않았죱.
얼타 앱을 뒤지다가
닉스에 정말 비슷한 제품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사진 갑니다!
얼타 매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눈치채셨는지 모르지만...!
둘다 한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호호호호호호!!!
한국은 코스메틱 강국이 맞는 듯...
오 마자마자
구매한 닉스 브로우를 열어봅시다.
정말 얇아요.
아나스타샤 제품을 옆에 두고 비료하니
둘이 정말 비슷합니다.
이번엔 심 부분과 엉덩이에 달린 솔 부붙을 살펴봅시다.
둘은 다른 색입니다.
아나스타샤는 미디엄 브라운이고,
닉스는 애쉬 브라운입니당.
심 부분은 완전 똑같아요. 솔 부분은 닉스가 조금 큰 것 같습니다.
두 제품 바디를 만져보면
아나스타샤 제품이 비교적 묵직하고 견고한 느낌이 듭니다.
솔은 둘다 부드럽진 않습니다ㅋㅋㅋㅋ
많이 빳빳해요 ㅋㅋㅋㅋ 눈썹에는 살살 사용해야 합니다.
위가 닉스, 아래가 아나스타샤입니다.
닉스는 새 제품이라 심에 각이져있기 때문에
조금 더 날렵하게 그려지는 것을 제외하고....
완전 똑같았어요.
검지 손가락으로 강한 힘을 줘서
가운데를 한번 문질러봤습니다.
닉스를 한줄로 그은 부분과 아나스타샤 눈썹 그림이 많이 지워진 걸로 봐서
가운데에 힘이 많이 들어갔나봅니다. ^^:;
지워지는 정도는 둘이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둘다 끈덕지게 붙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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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전에 아나스타샤 브로우 위즈와
홀리카 홀리카의 원더 드로잉 스키니 아이브로우를 비교하는 블로그 글을 접했습죠.
(출처에 주소 적어두었습니다.)
매~우 비슷...똑같았습니다.
외형에서 조금 차이가 날지 모르나
내용물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아나스타샤 브로우 위즈 $21
닉스 마이크로 브로우 펜슬 $10
홀리카 홀리카 원더 드로잉 스키니 아이브로우 \6,900
여러분의 선택은!!?? 두둥!!!
++참고++
아나스타샤의 또다른 유명 제품인 브로우 디파이너($23)와
홀리카 홀리카의 원더 드로잉 24hr 오토 아이브로우(\3,900)도 매우 비슷합니다.
브로우 디파이너는 당연히... Made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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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배경음악 "와~와~와~와 와~~~~와~ 뜨르르른!"♬
오 뷰져스,
우리에게 텅장을 주소서.
뷰렐루야, 뷰렐루야, 뷰렐루우~야!
텅장, 지름, 발색의 이름으로 뷰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