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찌끄러기긴 하지만 글써봅니다..
벨코즈 애니 해보니까 상대방 그랩류 챔프 나오고 우리 원딜 컨 안되면 둘다 도망만 다니다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버리고 알리...쿵쾅타이밍 잘 못재고 방생때문에 스트레스받아 포기..
소라카 좋긴한데 팀원 잘못만나면 머 할게 없어서 짜증나서 포기..
그러다가 탐캔치나 해볼까하고 요즘 서폿가게 되면 무조건 들고갑니다..
해보니까 참 좋더군요.. 일단 삼키기가 우리편 보호에 최적이고 몸도 단단한 편이라 갱오는거 보인다 싶으면 일단 원딜 먹고 뛰면
나는 죽어도 원딜은 살리는 경우가 많구요..레오나나 쓰레쉬같은 당기는 그랩이 아닐경우는 원딜이 맞았다하면 바로 삼켜주면 보호가능하구요..
딜도 잘들어가는 편이더라구요..혼전중이나 봇전중에 탐캔치 먼저 치는경우가 별로 없기때문에 (맞아도 e스킬 때문에 보이는 hp의 1.5~1.8정도
된다고 생각하심됨..) 상대방 삼킬 기회도 생기구요.(근데 상대방 삼킬 생각하기 보다는 우리편 보호하는데 쓰는게 더 이익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상대방 삼켜있는동안 쿨돌아서 나오면서 딸피인 아군이 당하기도하고 도주기 쿨채워서 도망가기도 하구요..댐지도 얼마안되서 왠만큼 딸피 아니면
잡기는 힘들어요..) 서폿할려고 챔찾으시는 분계시면 한번 해봐도 괜찮을듯 싶네요...
전시즌후반 이번시즌 거의 서폿만 돌렸는데 해보니까 서폿으로 딜 팍팍 넣는것도 재밌지만 원딜 보호하고 탱커자리 하나 채우는게 훨씬 이득이단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