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늦은 시각에 차량도 없는 도로라서 사고는 없었습니다.
좁은 길이라서 천천히 달리고 있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군요 파닥파닥 하는 그런 소리요
정차 후 확인해보니 운전석쪽 앞바퀴 타이어에 펑크가 났는지 바람이 다 빠져있더군요
작년에 중고차를 사고 아무런 문제없이 타고 있다가.. 어제 갑자기 이런 상황을 겪어서 무척 당황했습니다 허허허; 정말로 당황했어요
일단 보험사에 바로 전화를 해서 도움을 요청하고 직원이 오셔서 이리저리 보시더니
꼬챙이에 고무찰흙? 같은걸 이용해서 타이어 옆면에 난 구멍을 막아주시더라구요 그 후
일단 천천히 서행하면서 주차장에 주차 시키고 타이어를 바꾸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카센터에 끌고가서 바꿔달라고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인터넷에서 타이어를 구입해서 제가 직접 해야하는건지 (직접 할 수 있는 기술력은 전혀 없습니다.) 너무 고민이 됩니다.
자동차 부품에 대한 지식도 얕아서 타이어를 하나만 바꿔야하는지 아니면 다른 부분도 교체를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괜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갔다가 덤탱이를 씌일것 같아 두렵기도 하네요
처음으로 사고를 겪어서 어떤식으로 해결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타이어 교체를 해야할 경우에.. 지도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