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이비입니다..^^
오늘 여러가지 글을 쓰는데요..마지막으로 올리고 갑니다..^^
때는 거슬러 올라가 흘러흘러 중학교 2학년당시..
너무나도 장이 안좋고 방구냄새가 지독한 관계로..(자랑아닌거 알아요 나도..^^;;)
병원까지 다니던 나는..
방구냄새가 너무나도 컴플렉스였다..
나를 그러케 따르던 내 쌍둥이 동생마저도..오빠방구 뀌는게 아니라 싸지?ㅡㅡ;;
라는 오해를 살정도 였으니원..
아무튼 햇빛이 따사로운 3교시 쉬는시간...이 아니고 열라게 4교시 국어 숙제를 베끼고 있는 쉬는시간..너무나도 많은 숙제에 태반이 못한상황..
아..물론 저도 못했지요..^^;;
아무튼 4교시는 시작되었고..가장 무섭기로 소문난 국어 샘..당당히 외칩니다..
"자..지금부터..숙제 안해온 놈은..선착순으로 죽을탱꼐..어서 텨 나온다,..실시!!"
그말과 함꼐 학생들 마치 자기의 순서를 기다렸다는듯이 달려 나갔습니다..하하..^^;;
전 대충 치열한 순위싸움에 밀려 중간쯤에서 기다리는데..
오우~ 내 앞에서 맞는 녀석들 보니까 이번에 국어샘..단단히 맘먹고 조지는거 같애 보입니다.
아마 선보고 차인듯..;; (노총각 히스테리)
'아이씨..우리 사촌누나 소개해준다고 말하고 빠져볼까..'
이리저리 잘머리 굴리는데..너무 긴장했는지..전..그만..그만...
방구를 뀌어 버리고야 말았습니다..;;ㅠㅠ
순간 아무일도 일어 나지 안았기에..베이비 안심 했습니다..후훗~ 다행이야~
그런데 이게 어찌된일일까요..아마 그방구는 농충되어 강하게 농충 100프로로 뒷 학생에게만 전달 되었나 봅니다..
뒷아이는 원숭이를 닮아 별명이 “끼끼” 라던 제 친구인데 유명할정도로 비위가 약한 녀석 이었습니다..
그런데..이런..갑자기 그 끼끼녀석…
"토를 하기 시작합니다..ㅡ_ㅡ;;"
끼끼: 우엑~~~우엑컥컥..우엑~~-ㅠ-
국어샘 때리는 것을 멈추고 집중 하더군요..
국샘: 거기 왜그러케 소란이야?엉? 죽고 싶어?
끼끼: 저기 엑..선생..우엑~~그게..엑엑..컥컥…바..방..우엑..구..으억…
끼끼..말조차 잊지 못하고 토하는 폼이 심상치 안터군요..
근데 그순간..아마 불행이 겹치려 했던것일까요..
제 방구는 사실..한 2분여의 잠복기간 (바닥에 쫘악~깔려서 퍼지는) 을 거친후…
교실 전체에서 한꺼번에 올라오기 시작합니다..ㅡ_ㅡ;;
기절하는 선생님과 학생들..;;;
성생님 얼굴이 씨뻘게 져서는 제게 다가 오더니 묻습니다..
국샘: 너지? 너 유명해..다 알고 있어..흡..왜..왜..컥..왜그랬어..
베이비: 선생님 잘못 했어요..
국샘: 너 임마..너..일부러 뀐거야 생리적인 현상이야?
베이비: (속으로 그게 그거라고 생각하면서) 생리적인 현상이면서도..뀐거는 자의인데여..
국샘 그말에 썪어들어가는 코아 억울했는지..흑흑..ㅠㅠ
제 싸대기를 때리더군요..히잉…
국샘: 너 임마..여기 있는 모든 학새으이 코를 대표해서 맞는다 엎드려 뻐쳐!!
결국 전 42대 맞고 말자 란 생각을 했는데 국샘..84대때리더군요..ㅠㅠ
베이비: 선생님 왜..84대 때리세요..ㅠㅠ 제가 뀌고 싶어서 뀌었나요..ㅠㅠ
그러자 엽기적인 국샘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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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샘: 콧구멍은 두개씩이자나 이 스컹크자식아..ㅡ_ㅡ;;"
안녕하세요. 저와 제 쌍둥이 여동생 사진 올립니다.
둘다 1985년도 8월 10일생^^
지금은 호주 주립대학에서 법을 전공하고 있는 재호라고 합니다.
키는 182에 몸무게 70.
여기서부터 제 여동생인데요. 제 쌍둥이 여동생입니다. 나이는 같은데 오빠를 잘 따라서 다행이네요. 여동생 정보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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